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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가 생기는 이유는 이것이 부족해서 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 11. 18. 20:08

     

    목차

       

      현대인들에게 큰 고민거리가 되는 것 중에 하나가 탈모입니다.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숱이 줄어들거나 많이 빠지는 탈모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약이든, 치료든 그에 따른 처방을 하게 되는데, 정확한 진단을 위해 탈모가 생기는 이유를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탈모가 생기는 여러가지 원인

      탈모는 스트레스, 다이어트, 약물 복용, 호르몬 분비 이상, 유전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가 생기지만, 가장 대표적인 탈모의 원인은 유전입니다.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의 70~80%가 유전에 의해 생깁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몇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면, 정상적인 사람들도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갑자기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탈모가 진행될 때에는 무엇보다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머리-탈모-캐릭터

       

       

       

      정상인도 탈모를 유발시키는 이것 부족

       1. 단백질 부족

      단백질은 모발의 구성요소이면서 동시에 머리카락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리카락 성장이 멈추고,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케라틴(모발의 80~90%)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케라틴이 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백질을 섭취하면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생성하는데 먼저 사용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필요성이 떨어지는 모발에 단백질이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한 부분에는 탈모가 진행되고, 손톱도 쉽게 갈라지거나 깨지기 쉽습니다. 단백질은 근육의 재료일 뿐만 아니라 면역력의 원천인 동시에 건강의 핵심인데, 일반 성인의 1일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입니다.

      끼니마다 손바닥 크기의 3분의 1 정도 크기 정도의 살코기나 닭고기, 생선, 두부, 콩류를 섭취하면 됩니다. 특히 검은콩이나 검은 깨와 같은 블랙푸드는 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모발 성장에 필수 성분이 시스테인이 함유되어 탈모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긴머리-머리숱-탈모-여자

       

       

       

      2. 비오틴(B7) 부족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비오틴은 미(美)의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회춘을 위한 특급 영양소라고 불립니다. 특히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Biotin and biotinidase deficiency> 연구에서도 비오틴 결핍은 탈모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오틴이 부족할 경우에는 모발이 약해지고, 손발톱 갈라짐,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비오틴 음식 섭취가 부족하지 는 않은지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오틴을 보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을 통한 섭취입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지정한 성인들의 비오틴 일일 충분 섭취량은 30㎍이라고 합니다. 비오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음식들을 섭취하면 되는데, 식품 100g당 호두는 37㎍, 땅콩 31㎍, 계란 25㎍, 바나나 5.5㎍정도 비오틴함유하고 있으니 이런 식품을 충분 섭취량에 맞추어 드시면 됩니다. 계란 한 알이 약 60g이니까 하루에 계란 2개만 먹으면 충분한 비오틴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비오틴 결핍 가능성이 낮고, 비오틴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 합성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식단을 유지한다면, 결핍이 거의 일어날 확률이 낮습니다. 그러나 항생제를 오랫동안 복용하거나 음주나 흡연은 장내 세균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체내 비오틴 생산에 문제가 생겨 비오틴 요구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일반인들의 충분 섭취량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분 부족

      우리 몸의 구성성분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면서 혈액순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물입니다. 탈모 예방의 가장 기본은 충분한 수분 섭취인데,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전신의 대사와 혈액순환이 저하됩니다. 그로 인해 두피로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수분 공급이 부족해져 두피가 쉽게 열이 오르게 되어 건조함으로 탈모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두피의 열을 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 물을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탈모를 조금은 예방하는 효과까지도 갖는 것입니다.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탈모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4. 철분 부족

      철분은 신체 조직과 세포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헤모글로빈'의 주된 성분인데, 철분이 결핍되면 혈액이 몸에 필요한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면서 빈혈이 나타나게 됩니다. 빈혈이 발생하면,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페리틴'이 혈액으로 이동하여 모발이 탄력을 잃고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빈혈은 혈액 순환 능력을 떨어뜨리는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두피와 모낭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적어지고,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라기 어려워집니다.

      부족한 철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소고기, 비트, 시금치, 깻잎, 미역, 대추 등을 섭취해 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과거에는 남성들이 탈모를 고민했다면, 최근들어서는 여성들의 탈모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여성들의 심한 다이어트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하게 음식물 섭취를 줄이다 보면 영양결핍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어트도 먹어가면서 하고, 약보다는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철분, 수분, 비오틴, 단백질 부족으로 탈모도 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탈모를 예방하거나 탈모가 진행된다고 느끼시면, 이 4가지가 부족해서이지 않은지를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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