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성비위 인식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 소프트는 CEO '바비 코틱'이 수년간 회사의'성 비위(성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 성범죄)' 주장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주장에 따라 비디오 게임 출판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엑스박스' 사장인 '필 스펜서'는 스태프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바비 코틱'이 출판사에서의 성행위 혐의에 대해 이사회에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라 '액티비전 블리자드'와의 관계에 대해 "모든 측면을 평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펜서 부사장은 자신이 개인적으로 '엑스박스' 직원들을 위한 환영과 포용적인 환경에 대한 강한 가치를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것은 목적지가 아니라 우리가 항상 거쳐야할 여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X박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리더쉽은 우리 팀의 편에 서서 모두를 위한 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Activision은 USA TODAY에 이메일 성명을 통해 파트너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파트너들과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지원들의 파업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들은 코딕이 CEO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두 번째 파업을 벌였다고 N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회사의 직원들을 대표하는 트위터 계정은 1,000명이 넘는 서명을 받은 코틱의 해임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공유했습니다

 

저널 보도 후 화요일에 발표된 성명에서 액티비전 이사회는 코틱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Bobby Kotick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온 직장 문제를 적절하게 다루었다고 이사회는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2021년 초, 캘리포니아 주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출판사가 성차별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들이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에게 남성들보다 더 적은 보수를 주었다고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고소했었습니다.

 

그 소송은 성차별적인 회사 문화의 변화를 촉구하는 직원들의 초기 파업을 촉발시키는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