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NFT 시장 진출 속도전

 

 

NFT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Lamborghini)' 마저도 NFT 사업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NFT는 럭셔리 스포츠카 제조업체를 우주로 데려간다고 합니다.

 

람보르기니의 NFT 시장 도전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업체는 2년 전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보낸 탄소 섬유 조각이 포함된 '스페이스 타임 메모리(Space Time Memory)'라 불리는 예술 작품인 최초의 대체불가능 토큰을 경매에 부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탄소 섬유 부품에는 '람보르기니 얼티메(Lamborghini Ultimae)'가 우주로 발사되는 이미지인 디지털 아트워크와 연결하는 독특한 QR코드가 새겨져 있습니다.

 

람보르기니의 발표에 따르면, 예술가 파비안 외프너가 디지털 아트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실제 자동차의 1500개 부품들을 일일이 확인했다고 합니다.

 

외프너에게 시공간은 우리가 삶에서 만드는 기억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기억은 물리적 세계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현실에서 만들 수 있고, 디지털 세계라 할 수 있는 뇌에 그것들을 저장한다고 합니다.

 

 

실물 및 디지털 미술 작품 5쌍이 경매회사 'RM 소더비'와 'NFT 프로'와 함께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부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NFT 또는 대체 불가능 토큰으 아트워크와 같은 디지털 수집품의 소유권을 확인하는 데이터 조각입니다.

 

이 기술은 한 예술가가 예술작품을 6천9백만 달러에 NFT로 판매한 후 2021년에 인기가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