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 수출명 포르테, 쿱스, 세도나, 쏘울 에어백 안 터져서 41만대 리콜

우리나라의 기아자동차가 해외에서의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와 기아차의 오너들이 꽤나 자주 제기하던 문제가 해외에서도 제기되어 리콜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충돌이 일어날 경우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에서는 41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 것입니다.

 

 

이번 대규모 기아자동차 리콜에는 '2017년 기아 포르테 쿱스', '2017-2018 기아 포르테', 2017-2018 기아 포르테', '2017-29019 기아 세도나(카니발)', '2017-2019 기아 쏘울/기아 소울 EV'가 포함되었습니다.

 

 

차량의 에어백 제어 장치 덮개는 인쇄 회로 기판의 메모리칩과 접촉하고, 전기회로를 손상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충돌 시 에어백이 활성화되지 않아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해당 차량들의 운전자는 에어백 제어장치를 검사하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거나 무료로 교체할 미국 각 지역의 딜어에게 문의하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기아자동차 리콜 품목을 소유하고 있는 차주는 리콜 SC226에 대해 기아 고객 서비스에 문의하면 됩니다. 리콜 통지서는 3월 21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된다고 하니, 미국 거주자 분들은 참조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기아 자동차의 에어백 리콜에 대한 진행은 없는 상태인데, 좀 아이러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