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리콜은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테슬라는 '붐박스' 기능이 외부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재생하고, 보행자에 대한 청각적 경고를 애매하게 할 수 있게 때문에 미국에서는 거의 579,000대의 차량을 리콜했습니다.

 

미국 안전 규제 기관이 미국 최대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조사를 강화함에 따라 지난 2주간 '테슬라(Tesla)'의 리콜이 네 번째로 공개되었습니다. 두 번의 리콜에서 테슬라는 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을 위반했다는 결정을 내렸고, 나머지는 소프트웨어 오류였습니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 웹 사이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자동차와 SUV에는 테슬라가 차량이 움직이는 동안 운전자가 소리를 재생할 수 있는 '붐막스(Bombox)' 기능이 있습니다. 이는 주행 시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전기 자동차에 보행자 경고음을 요구하는 연방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이라고 기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테슬라에서는 이 문제를 "전진, 후진 또는 정차 모드에서 붐박스 기능을 통해 차량이 주차되거나 움직일 때, PWS(보행자 경고 시스템) 외부 스피커를 통해 고객이 사전 설정 또는 맞춤형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상호 배타적인 소리이기 때문에 붐박스를 사용하여 방출되는 소리는 공공수도 시스템이 안전 표준을 준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거나 방해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리콜은 2022년부터 2022년까지의 특정 테슬라 모델 X, S, Y 차량과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모델 3'에 적용되는데, 테슬라에서는 이 문제로 인한 충돌이나 부상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NHTSA는 문서에서 테슬라가 2020년 12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붐박스를 활성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전시는 2021년 1월부터 테슬라에 정보를 물색하기 시작했고, 테슬라는 해당 기능을 설명하며 미국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년 9월 NHTSA는 이 기능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한 달 후 테슬라는 붐박스가 안전 표준을 준수했다고 판단한 근거를 변호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올해 1월 29일 리콜을 결정하고, 전지, 후진, 정차에서 붐박스를 비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NHTSA 기록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테슬라가 2021년 1월 이후 15번째로 수행한 리콜입니다. 안전 기관은 테슬라에 대한 여러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비영리 자동차 안전센터(Center for Auto Safety)의 '마이클 브룩스' 전무 대행은 테슬라가 안전 제한을 밀어붙임으로써 NHTSA의 집행팀과 "고양이와 쥐" 놀이를 하고 있다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회사는 급증하는 고속도로 사망률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으로부터 자원을 받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최근 테슬라는 차량이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저속에서 정지 신호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완전 자율 주해"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거의 54,000대의 차량을 리콜해야 했습니다. 일부 테슬라 소유자들은 소프트웨어에서 "베터 테스트" 중입니다. 

 

회사는 차량에 시동이 걸리고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을 때 안전벨트 착용 알림이 울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800,000대가 넘는 차량을 리콜해야 했고, 이번 주 거의 27,000대의 차량이 실내 난방 시스템이 앞유리를 제대로 제상하지 못할 수 있어 리콜되었습니다. 

 

안전을 생각하는 사람들과 자동화된 차량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안전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지만, 지금은 NHTSA가 뒤로 물러서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12월 NHTSA 조사 이후 테슬라는 차량이 이동하는 동안 운전자가 중앙 터치 스크린에서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비활성화했습니다.

 

 

 

 

 

2월 초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는 "완전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가 현재 미국에서 거의 60,000대의 차량 소유자에 의해 테스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이 12,000달러인 이 소프트웨어는 테슬라의 수익성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