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내일채움공제 혜택으로 목돈 마련 빼먹지 마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청년들이 빨리 자리 잡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 정책들이 많이 지우너 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정책 중에서 목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청년 내일채움 공제'라는 지원정책이 있는데, 청년 내일 채움 공제의 2022년 달라진 점과 자세한 내용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청년 내일채움 공제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만기시 1,200만 원으로 돌려주는 고용노동부 저축지원 제도가 '청년내일채움공제'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장기근속과 목돈 마련의 기회를 주고, 중소기업에게는 우수인재 확보와 고용유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만기 시 1,200만 원의 목돈을 받게 되는데, 청년이 300만원,300만 원, 기업이 300만 원, 정부가 600만 원을 나누어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되면 복리가 뭡니까? 300%의 수익률을 자랑하는 엄청난 혜택인 것이죠. 조건만 된다면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  청년 내일채움 공제 지원요건

이런 제도는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만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청년의 조건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청년 : 만 15세 이상 ~ 만 34세 미만의 청년으로 군필자는 복무 기간을 감안하여 만 39세까지도 가능합니다.
• 정규직 취업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 최종학력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여야 합니다.(*3개월 이하 단기 가입 이력은 총 가입기간에서 제외. 정규직 취업일 기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를 재학 or 휴학 중이라면 제외. 단, 졸업 예정자는 가능)

 

 

 

 ▷  중도해지

저축이란게, 계속 만기를 채우면 좋겠지만, 피치 못할 상황이 생겨 중도 해지해야 할 상황이 생기도 합니다. 청년 내일 채움 공제는 지원해주는 금액이 너무 많기 때문에 중도 해지하는 바보 같은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정책 특성상 기업에서 퇴사하거나 피치 못할 상황 때문에 중도해지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알아둬야겠죠? 

 

중도 해지를 하게 되면 청년 납입자가 낸 돈은 100% 돌려 받을 수 있고, 기업이 낸 지원금도 낸 만큼 회수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취업지원금인데, 중도 해지 전까지의 가입 기간에 따라서 환급금 지급 금액이 달라집니다.

 

< 가입기간에 따른 환급금 금액 >
가입기간과 귀책	취업지원 정부 환급금
가입기간 1년 이하, 기업의 귀책	1~6개월 : 20만원 + 이자
	6~12개월 : 50만원 + 이자
가입기간 1년 이하, 개인의 귀책	0원
		가입기간 1년 이상, 귀책 유무 X	12~18개월 : 160만원 + 기간 동안의 이자
18개월~24개월 : 230만원 + 기간 동안의 이자

 

 

 

 ▷ 2022년 청년내일채움공제의 달라진 점

가입자인 청년의 기준으로 보면, 2021년과 2022년이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기업 입장에서는 기업의 부담금이 변경되었습니다.

 

 

 

 

2021년의 경우 기업 규모 50인 미만과 50인 이상, 두 가지 기준으로 나누어 운영됐지만, 올해 2022년부터는 30인 미만, 30~49인, 50~199인, 200인 이상, 이렇게 4개의 기준으로 나눠 운영이 됩니다. 기업의 규모에 따라 부담하는 비율과 정부가 지원하는 금액의 비율이 달라진다는 점을 기업에서는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중소기업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청년 근로자에게는 목돈 마련과 경력을 쌓을 기회를 주는 '청년 내일 채움 공제'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특히나 청년 직장인들에게는 더욱 큰 도움이 되는 제도이기 때문에 해당이 되는 기업과 청년들이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