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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없이 달리기를 잘할 수 있는 방법
    카테고리 없음 2022. 3. 6. 17:37

     

     

     

    건강을 생각해서 모두 운동을 많이 합니다. 필라테스, 헬스, 요가 등 여러 가지를 하지만 기초 체력을 키우고 심폐 지구력 등 몸 전체의 건강을 돕는 달리기는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달리기를 하면 무릎도 아프고 다리가 아프다고 하면서 피하게 되죠. 그렇다면 달리기를 하면 다리가 아픈 이유가 뭘까요?

     

     

     

     

    편리하게 발전하는 시대환경으로 인해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은 줄어든다.

    현대 과학의 발전 속도는 한치 앞을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빠릅니다. 수많은 연구진들은 발전을 위해 토론과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고, 불편을 줄이기 위해 더 편한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운동을 하지 않으면 움직일 일이 많이 없을 정도로 편리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현대 과학이 발달할수록 사람들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여 움직임의 가동범위를 줄이고, 손가락을 이용한 섬세한 움직임조차도 귀찮아질 정도로 움직임이 줄어드는 삶을 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한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무릎, 고관절, 발목, 발 등은 충분한 움직임과 압력을 받지 못해서 발바닥의 아치가 무너지고, 발목관절이 무너질 것입니다. 무너진 발바닥과 발목 때문에 고관절, 무릎관절에 퇴행은 더 빨라지게 됩니다.

     

    달리기-운동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엉덩이를 위축시키고,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과 힘줄)''장요근(고관절을 통제하는 근육)'을 짧게 만들어 골반기저부는 점점 약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기능부전과 약해진 관절은 당장 오랫동안 걷거나 달리기를 하기 어려운 상태로 만들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달기를 하면서 찾아오는 통증으로 이어지게 되어 달리기를 거부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무조건 달리기가 좋다고 조깅이나 달리기를 하라고 부추길 수만은 없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달리다가 오히려 부상을 초래하여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당연한 달리기를 당연하게 못한다.

    사람이라면 걷기나 달리기는 원래 잘 해야 하는 것인데, 편리한 현대 과학이 만들어낸 움직임의 제한으로 인해 당연한 움직임이 조금은 위험한 행동이 된 것 같습니다.

     

    신경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과학의 발전은 움직임을 제한 시켰고, 그 움직임의 제한으로 인해 뇌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하고, 그들은 뇌 건강을 위해 자주 움직여야 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달리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움직임 제한으로 인해 뇌뿐만 아니라 근골격계의 기능이 망가져 부상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운동량이 적은 분들은 건강한 근골격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플랭크-운동-코어강화

     

     

    ■ 달리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달리기를 하기에 알맞도록 건강한 하체를 만들기위해 무조건 스쾃나 하체 트레이닝만 한다고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부상 없는 달리기를 위해서는 달리기 패턴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다들 달리기는 하체만 사용하여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는데, 달리기는 상하체 회전의 반복으로 인해 전진하게 되고, 이때 상체와 하체, 그리고 복부, 엉덩이, 허벅지, 허리, 등, 가슴 등 교차적으로 근육들이 사용됩니다. 상하체의 연결성이 깨지게 되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고 충격흡수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달리기를 잘 하기 위한 기능성 훈련을 꾸준히 해주어 신경계를 달리기 패턴에 익숙하도록 만들어줘야 합니다.

    1. 코어훈련 : 각종 플랭크, 슈퍼맨, 브리지
    2. 관절 가동성 훈련 : 하체 밴드 운동
    3. 펑셔널 패턴 훈련 : 신체 기능에 맞춘 균형감각, 근력 향상
    4. 올바른 걷기와 달리기 운동 

    코어, 관절 가동성, 펑셔널 패턴, 건기, 달리기 등을 반복해줌으로써 그 패턴에 사용되는 근육의 지구력과 심폐 지구력을 동시에 강화시키는 훈련이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달리기의 중요성, 장점들은 무도가 알고 있기에 우리의 몸을 달리기에 알맞도록 만들어 부상 없이 건강한 달리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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