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누리는 정부 공짜 복지 혜택 찾기

 

목차

 

 

 

공짜 좋아하세요? 공짜 싫어하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요? 눈치 보지 않고 공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요. 정부에서는 국민들에게 복지혜택을 지원하고 있는데, 무료로 보험을 들어준다는 거 아시나요? 도움이 될만한 정부 무료 보험 혜택 알아보고 가시게요.

 

 

< 나도 모르는 가입되는 정부 공짜 보험 정책 >

일부러 찾아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정부의 무료 보험 지원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가입이 되어있는 보험과 공짜로 들어주지만, 몰라서 가입하지 못하는 보험들이 있는데, 모르니까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죠. 개인 사보험으로 보장은 받지만, 정부에서 대부분 중복 보장을 해주는데도 모르고 넘어가지 않도록 이 포스팅에서 확인하고, 공짜 보험 혜택 찾아가세요.

 

 

 

 

정부 무료 보험 종류

1. 풍수해 보험  2. 서울형 안심상해보험  3. 아동보험 2  4. 만원의 행복보험  5.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6. 백신 보험  7. 대출안심보험  8. 시민안전보험, 자전거보험

 

 

 

1. 풍수해 보험

태풍이나 호우, 강품, 풍량,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저소득층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100% 전액 무료로 지원합니다. 2020년에는 50~90%를 정부에서 지원해줬지만, 2021년에는 70%~92%로 지원을 늘려가고 있다가 올해는 100% 지원합니다.

 

주택이나 비닐하우스 상가나 공장, 재고물품들이 피해를 입으면,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K-BIZ중소기업중앙회]에서 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저소득층이라면, 무조건 4월부터 신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 풍수해 가입 방법 >

• '국민재난안전 포털사이트'에서 해당 풍수해 보험사를 찾아 가입
• 각 지자체에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신청

 

 

 

 

2.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 상해보험

서울 지역만 해당되는 보험이라 아쉽지만, 배달대행 시장이 커지면서 다른 지역도 추후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플랫폼 배달 라이더 서울형 안심 상해보험'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배달 라이더가 배달업무 중 사고로 사망, 상해, 후유장애 등이 발생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 자전거, 도보까지도 모두 포함됩니다.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이 되고, 2022년 12월 12일까지 1년간 보장되는 보험입니다. 서울에 거주한다면, 별도의 가입이 필요 없고, 다른 보험상품과 중복 보장이 되기 때문에 해당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다면 꼭! 청구하여 보장받으시기 바랍니다.

 

 

 

3. 저소득층 아동보험 2

아동보험 2도 가입조건이 되면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가입이 되는 정부지원 보험입니다. 한부모 가구의 만 17세 이하 아동과 그 부양자인 경우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보장 내용은 '상해, 질병 후유장애, 골절, 수술위로금, 폭력피해 위로금' 등 다양한 담보로 3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보장해줍니다.

 

아이에게 사고가 생기면,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하고, 3년이 지나면 소멸되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험금 청구는 '서민금융진흥원 아동 보험접수센터'에 전화(02-3471-5116)나 팩스(070-4758-9556), 메일(fjclaim@fjin.co.kr)로 보험금 청구를 하시면 됩니다.

 

 

 

 

4. 만원의 행복 보험

우체국의 무배당 만원의 행복 보험은 본인이 1년에 1만 원의 보험료를 내면(3년은 3만 원), 나머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납입해주고, 1년 또는 3년 만기가 되면 만기보험금은 전액 100% 환급해주는 보험이기 때문에 무료인 샘이죠.

재해 사망 시 유족 위로금, 재해 입원비, 재해수술 보험금 등을 최소 1만 원~ 최대 2,000만 원의 소액 보장 보험입니다.

 

만 15세~65세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인 분들이 대상이기 때문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우체국에 방문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5.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경기도 전 지역을 비롯해서 전라북도 일부 지역, 충청남도 일부 지역에서 현재 시행 중인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면서 군 복무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가벼운 부상에서 사망까지 최대 3천만 원의 보장이 이뤄지는 보험으로 대부분 가입 여부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피해가 있다면, '각 지역 상해보험 접수센터'에서 가입여부를 확인하고,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6. 백신 보험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이슈가 되었는데, 정식 명칭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보장보험'입니다.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하게 진행되는 중증 알레르기(과민성 쇼크)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보장 보험입니다.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백신 접종 예약을 한 다음 국민 비서 알림 선택에서 네이버나 카카오, 토스, 문자 메시지 선택 중에서 토스 사용자가 토스 알림을 선택했을 때 '토스'에서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을 받으면 100만 원을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이는 토스 자체에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분들은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페이코에서도 진행한다는데, 0.0006%로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을 일으킬 확률이 낮은데, 번거롭게 개인정보 입력하면서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7. 대출 안심보험

대출을 받고, 대출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가족에게 채무가 넘어가지 않도록 '핀다'라는 앱에서 대출을 대신 갚아주는 보험입니다.

핀다는 대출이 가능한 은행들을 조회해 볼 수 있는 앱인데, 이 앱을 통해서 대출을 받고 나서 카톡으로 안내 메시지가 오면, 10일 이내에'대출 상속 안전장치 혜택 받기' 버튼을 눌러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일부러 악용하면 안 되지만, 정말 부득이하게 대출금 상환이 어려운 분들은 가족에게까지 빚이 상속되지 않도록 하는 대출 안심보험으로 안전장치를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핀다라는 앱을 통해 대출을 받았을 때 얘기입니다. 

 

 

 

8. 시민 안전보험/자전거보험

모든 지자체들이 이런 보험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자 주민등록상 지자체에 확인이 필요한 보험인데, 점점 지자체들의 개별적인 무료 보험 상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지자체 보험은 어디에서 확인이 가능한지를 알아야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이나 앱 검색을 통해 "보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 보험과 가족들 보험, 우리 동네 보험까지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보험 찾아줌'과는 다르게 지자체 보험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맵을 검색해서 들어가 보면 우리 동네의 보험과 서비스 설명, 청구 방법들이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지자체가 분기별로 보험을 추가할 수 있으니, 가끔씩 유용하게 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보험부터 지자체 보험까지 찾아주는 보맵

 

 

 

무료로 정부나 지자체들이 지원해주는 보험이기 때문에 해당이 안 되는 분들도 있고, 개인적으로 가입하는 보험보다는 보장이나 한도가 적지만,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험이기 때문에 항상 인지하시고, 유사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