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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력을 위한 비타민D에 대한 모든 것
    카테고리 없음 2021. 9. 22. 02:05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부족하다고 알려진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D입니다. 이 비타민D는 우리의 건강 전반적인 부분에서 꼭 필요하고, 질병의 치료에도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영양소랍니다. 그래서 의사들도 영양제 하남나 먹어야 한다면, 비타민D는 무조건 먹는다고 할 정도죠. 면역 비타민, 항암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D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성이 강화되는 비타민D

    2008년도 하버드 대학교에서 발간한 '공중보건대학원의 건강 음식 피라미드'를 통해 별도의 '멀티 비타민제' '비타민D'를 복용해야 한다는 지침이 나오면서 부터 비타민D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1년이 된 지금도 하버드 대학교의 '공중보건대학원 건강 음식 피라미드'는 영양소에 대한 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건강 음식 피라미드'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타민D를 복용하라고 권장하는 것은 비타민D가 단순히 영양제라고 하기보다는 건강 유지를 위한 식품의 한 구성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음식피라미드-하버드논문
    하버드 대학교의 건강 음식 피라미드

     

    그리고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비타민D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면역세포인 백혈구에 비타민D 수용체가 있어서 충분한 비타민D가 제공되면 체내 염증이나 세균 및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면역 단백질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D를 면역 비타민이라고 부릅니다.

     

     

    비타민D가 부족한 대한민국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암이 발생할 수 있는데, 혈중 비타민 농도가 충분할수록 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을 생각한다면 비타민D를 신경써서 챙겨야 합니다.

     

    이런 훌륭한 비타민D는 햇빛이나 음식을 통해서 합성이 되는데, 한국인 대부분이 심각한 비타민D 부족이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전 세계 대장암 1위, 유방암 관련 증가, 전 세계 여성 중에 한국 여성이 비타민D 농도가 꼴찌로 나타났는데, 이는 혈중비타민 농도와 관련성이 있다고 전문의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비타민D가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태양을 피하려는 습관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부 미용도 굉장히 중요시하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를 유발할 수 있다하여 햇볕을 피하려 하죠. 가수 비도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라며 태양을 피해 다닌 것이 문제였을까요? 이건 내가 노땅이라는 뜻일까?

     

    여하튼 외국인들은 야외에서 운동도 많이하고, 일광욕을 즐기거나 햇볕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최대한 선크림 등을 이용하여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꺼린다는 것이 자연 비타민D 생성, 혈중 비타민 농도 저하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비타민D 농도를 높이는 방법

     <비타민D 농도를 높이기 위한 연령별 섭취량>
    연령 최소 권장 섭취량 유지 용량(30ng/ml)
    신생아 ~ 1세 400IU/day 1000IU/day
    1 ~ 18세 600IU/day 1000IU/day
    19 ~ 70세 600IU/day 1500~2000IU/day
    70세 이상 800IU/day 1500~2000IU/day

     

    비타민 수치는 20ng/ml~30ng/ml 정도면 조금 부족하다고 볼 수 있고, 30ng/ml~40ng/ml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항암 효과도 유지할 수 있고, 바람직합니다. 미국 비타민D 협회에서는 혈중 농도 50ng/ml까지 끌어올릴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비타민d-해변의여인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100IU 용량이 최소한 3~4개월 이상 복용을 해야만 1ng/ml의 혈중 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보면, 하루에 2000IU 정도를 최소한 3~4개월에서 6개월 정도 복용하는 것을 전문가들이나 논문에서 권하고 있습니다.

     

    우선 2000IU를 3~4개월 이상 복용하고 가까운 내과로 가서 비타민D 혈중농도 검사를 받아 보시면 됩니다. 검사비용은 대충 1~2만 원 선으로 부담되는 금액은 아닙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서 복용, 유지 용량을 정하시면 됩니다.

     

    의사의 조언없이 1일 최대 4000IU까지는 부작용 없이 섭취가 가능하지만, 질환이 있는 분들은 담당 의사와 삼당 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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