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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인상 발표에도 주가는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주식시장 급상승 중
    카테고리 없음 2022. 3. 17. 22:33

    세계주요증시현황

     

     

    요즘 주식이 대체적으로 하락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3월 17일 새벽 미국 금리 인상 결정이 나고, 나스닥이 3.77% 상승, S&P는 2.24%가 상승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4% 가까이 올랐고, 중국은 3.48% 그리고 홍콩은 9.08%로 급등을 하다시피 했습니다.

     

     

     

     

     

    주가의 하락장에서 고점에 물려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하락장을 잘 버텨서 바닥을 치고, 상승의 기쁨을 만끽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S&P500은 올해 1월 3일이 4,756으로 최고점이었다가 3월 8일에 4,170까지 13% 하락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4.5% 오른 4,357 포인트를 기록했네요. 나스닥도 3월에 고점 대비 21.6% 하락했다가 오늘 다시 13,436 포인트로 6.8% 상승했습니다. 3개월이라는 기나긴 하락장 후에 찾아온 상승장은 1개월 내외로 복구될 것입니다. 

     

    이번 하락장은 보통의 하락장과는 다르게 깊고, 길게 찾아왔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이례적인 하락을 경험했고, 이번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예기치 못한 전쟁으로 인한 이례적인 하락장이었습니다. 

     

    하락장에서 잘~ 모으신 분들은 지금 이 순간이 꿀빠는 시간이죠. 오늘 전체적으로 대형주들이 모두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 +2,90%, 마이크로 소프트 +2.52%, 구글(알파벳A) +3.16%, 아마존닷컴 +3.89%, 메타 +6.04%로 많은 상승이 이뤄졌는데, 이런 경우도 흔치 않은 일이죠.

     

     

    공포지수
    공포지수 차트

     

    반대로 공포지수 10% 이상 하락해서 26.67%을 기록했는데, 그래도 소비자 공포지수가 20% 이하로 내려와야 안정적입니다. 15~17% 정도는 되어야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투자하기에 안정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 결정에도 미국의 경제는 튼튼하다는 것을 보이는 듯이 미 증시가 일제히 달아올랐습니다. 2021년 가을에도 테이퍼링 문제로 하락을 이어가다가 결론이 나니까 불확실성이 사라졌다고 판단하고,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뉴욕증시 시장 예상 수준으로 0.25%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지만 조만간 협상리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고,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의 발언들이 영향을 많이 미쳤습니다.

    파월 의장"내년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고, 미국 경제는 아주 튼튼한 상황이기 때문에 긴축 통화정책을 다룰 수 있는 안정적인 상황이다."라면서 시장을 다독인 것이 효과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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