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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가공식품을 멀리하고, 건강을 지키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2. 3. 20. 19:08

     

    목차

       

       

      우리가 먹는 음식을 식품의 종류로 분류하자면, 굉장히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몸에 안 좋다고 알고 있는 가공식품도 모든 가공식품이 안 좋다는 것이 아니라, '초가공식품'이 우리의 몸을 헤친다는 것을 아시나요? 가공식품은 알지만, '초가공식품'이라는 건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가공식품보다 건강을 심하게 헤치는 '초가공식품'에 대해 알아봅시다.

       

       

       

      식품의 종류

      라면, 빵, 아이스크림, 과자, 시리얼, 햄, 탄산음료 등의 가공식품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은 먹거리들입니다. 가공식품이 안 좋다고 해서 맛있게 먹고는 있지만, 몸을 헤치는 것 같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먹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앞서 나열한 가공식품들은 가공식품이 맞는 걸까요? 의외로 가공식품이 아니라 '초가공식품'을 가공식품으로 알고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식품의 분류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할 필요가 있겠죠?

       

       ■ 비가공/최소 가공식품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이나 가공을 최소한으로한 식품으로 과일, 야채, 견과류, 계란, 생선 등과 함께 냉동 과일이나 냉동 생선, 저온 살균 우유, 100% 과일 주스 등비가공/최소 가공식품에 속합니다.

       

       ■ 가공된 요리 재료

      참기름이나 들기름 같은 기름, 버터, 식초, 설탕, 소금 등 가공하지 않거나 가공을 최소화한 음식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 가공식품

      건강에 좋은 두부도 콩으로 만든 가공식품이고, 치즈는 우유로 만든 가공식품입니다. 훈제한 고기, 밀로 만든 수제 빵, 설탕에 절인 견과류, 맥주나 와인 등이 가공식품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무조건 가공식품이 안 좋은 것이라기 보다는 가공 절차나 원료에 따라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잘 골라먹으면, 몸에 좋은 음식도 많은 것이 가공식품입니다.

       

       ■ 초가공식품

      일반적으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때는 잘 쓰지 않는 화학물질이나 착색제, 감미료, 방부제 등이 들어가 있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과는 별개로 브라질 상파울루 보건대학에서 만든 NOVA 식품 분류 체계에 따라 '초가공식품'을 명명하게 된 것입니다.

       

       

      도너츠-초가공식품소시지-초가공식품

       

       

      초가공식품의 상세한 예

      가공식품을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첨가제들을 많이 예를 들면, 밀가루와 물, 소금, 이스트로 만든 빵은 가공식품이지만, 여기에 유화제나 착색제가 들어가면 초가공식품이 되는 것이고, 플레인 요구르트는 최소가공식품이지만 여기에 감미료나 방부제, 착색제를 넣으면 초가공식품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초가공식품가공식품이나 최소가공식품에 맛이나 향미, 첨가제 또는 오래 보관하기 위해 방부제를 넣어 한 번 더 가공한 식품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초가공식품'입니다. 라면, 과자, 음료, 탄산, 드레싱, 소스, 햄 등이 모두 '초가공식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초가공식품 섭취로 불러올 수 있는 몸의 변화 >

      2021년 영국 BBC의 한 방송에서 '크리스반 툴레켄'이라는 박사가 한 달 동안 '초가공식품'만 먹는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 초가공식품을 적게 먹는 사람보다 하루 500KCAL 이상의 열량을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몸무게가 한 달 만에 7kg이 늘고, 동시에 수면 부족, 소화불량, 나른함, 변비, 치질까지 겪게 되었습니다.

       

       

       

       

      이 뿐만아니라 일반적으로 설탕이나 나트륨, 트랜스 지방, 포화지방이 많고, 열량이 높은 대신 식이 섬유와 다른 영양소가 적게 들어있어서 이를 장기간 먹게 되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등의 발병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런 해로운 초가공식품의 섭취는 우리가 멀리 해야겠죠? 초가공식품을 멀리하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든 음식을 가까이하는 것이 몸과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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