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이기기 위해 채식을 해야 하는 이유

암에 걸린 환자들이 항암치료와 함께 치유를 위해 식단 관리를 하게 됩니다. 모든 암은 먹는 것에서 발생한다는 얘기도 있죠. 원인이 잘못된 식습관이 오랜 평생 누적되어 약해진 몸에 한 번에 폭발하듯 암으로 나타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암 환자들에게 채식이 좋다고 많이 얘기하지만, 진짜 채식이 답일까요?

 

 

반응형

 

암을 일으키는 가장 주요한 원인은?

세계 보건기구에서 암의 원인으로 지목한 것 중 '잘 못된 먹거리'가 35%의 비중을 차지하여 1위라고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흡연, 감염, 비만 순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우리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문제입니다.

 

< 암을 다스리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 >

1. 채식(菜食)

전문의들은 다양한 식습관 중에서도 육식은 암세포 주변의 미세환경을 염증 상태로 이끌고, 암세포를 난폭하게 만들어서 성장이 빠르고, 전이를 잘 일으키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채식은 염증을 줄여서 암세포를 온순하게 만들어 줄여주기 때문에 암관리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채식은 암환자들에게 가장 좋은 식습관 관리법이죠.

채식으로 섭취시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좋은 식물성 재료이지만, 가공하게 되면 암에 해로운 음식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도정하지 않은 통곡식,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물식, 즉 "통곡 자연 식물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소식(小食)

소식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정확히 무조건 적게 먹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소식은 저칼로리식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배불리 먹더라도 열량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여야 하는데, 이도 역시 저열량 음식이 채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채식을 배불리 많이 하더라도 육식이나 가공식품을 먹어서 배부른 만큼 열량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래서 살을 빼기 위한 식단으로도 채식은 많이 추천하고, 그만큼 효과도 좋습니다. 암을 예방하거나 암을 치유하기 위한 환자식으로 소식, 바로 채식을 해야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채식도 건강에 이로운 '통곡자연식물식'으로 관리하시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문의들은 말합니다.

 

여기서 간과하면 안 될 것은, 몸에 좋은 식물들도 가공을 하게 되면 열량이 높아지고, 가공에 따라 첨가되는 식품 첨가물이나 설탕, 기름 등으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열량이 낮은 '통곡 자연 식물식'으로 식단관리를 하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과 같은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 가장 기초적인 암관리 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지만, 이겨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