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혜택을 챙겨야 해요.

 

청년들을 위한 정부지원 저축은 많이들 아시죠? 청년들이 우리나라에서 빨리 자리 잡아 안정적으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청년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상품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개념>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들에게 정부에서는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청년 소득공제 장기펀드'입니다.

 

'청년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총급여 연봉이 5,000만원 미만, 종합 소득액이 3,800만 원 이하인 만 19세~34세의 청년들만이 가입가능한 상품으로 2022년 상반기부터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가입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한 경우 혜택이 적용되며, 가입 후 3년~5년 유지 시 납입액의 40%를 소득 공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3년이 만기 되면, 총 1,800만 원의 펀드 수익금과 함께 소득공제 혜택은 최대 7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가입 후 3년 이내에 해지하거나 인출, 또는 양도할 경우 감면세액 중 납입금액 6% 가량 추징하기 때문에 참고하셔야 합니다.

 

 

 

■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장단점

40%의 높은 소득공제 혜택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세금으로 인해 펀드에 가입하기가 부담스러웠던 청년들에게 아주 좋은 상품입니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도 있습니다. 투자 상품의 단점이라면, 손실 가능성이겠죠? 청년 소득공제는 장기펀드이기 때문에 큰 금액이 3년 이상 묶여있기 때문에 운용자금에 있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손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펀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 수집 후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는 어려운 시기에 자산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중 하나인데, 은행이 아닌 증권상에서 진행하며 세제지원까지 되면서 납입금액 일부분이 소득공제까지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청년들이 잘 활용한다면, 수익과 자산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