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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과 삼성전자의 구독 서비스 출시
    카테고리 없음 2022. 4. 1. 21:07

    삼성전자-갤럭시-구독서비스

     

     

     

    구독 경제 시대를 넘어 마케팅 시장에도 구독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이 아이폰 등 하드웨어 기기 구독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삼성전자도 구독 서비스를 적용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구독 모델 실험에 나선다고 합니다.

     

     

     

     

     

    애플과 삼성의 구독 서비스 출시예정

    구독 서비스라함은 상품을 구매하여 오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구독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상품이 출시되면,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갈아타고 새 상품을 경험하는 방식의 서비스입니다.

     

    애플의 경우는 아이폰은 물론이고, 애플 기기와 콘텐츠 서비스 전체를 구독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도 스마트폰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액세스'를 2022년 중으로 미국에서 재출시한다고 합니다.

     

    삼성 액세스는 2020년 미국에서 선보인 서비스로 당시에는 '갤럭시S20 시리즈 자급제폰'을 대상으로 했었습니다. 갤럭시 S20 기본 모델 37달러(약 45,000원), 갤럭시 플러스는 42달러(약 51,000원), 갤럭시 울트라는 48달러(약 58,700원) 등을 각각 매달 지불하고 사용하다가 9개월 후에는 최신 제품으로 교체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구독 서비스를 다시 출시할 예정이지만, 국내에 출시할지는 미정인 상태라고 합니다. 항상 애플과 아이폰은 정상을 다투는 경쟁자 입장이기 때문에 앞다퉈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애플-아이폰-구독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이유는?

    애플이나 삼성전자가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려하는 것은 스마트폰 간에 성능 차이가 크지 않고, 단말기 교체 주기도 길어진 만큼 기기 자체보다는 운영체제(OS), 각종 콘텐츠 서비스 등 자사 생태계를 통한 고객들의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고객들이 구독을 하게되면, 매월 구독료를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구독자가 많을수록 매출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기기 출시 시기와 상관없이 꾸준히 매출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는 매출관리가 용이합니다.

    특히, 하드웨어의 완성도가 높아져 단말기의 교체 주기가 길어진 스마트폰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의미가 큽니다.

     

     

     

    단말 구독 서비스가 도입되면, 국내 시장에서는 애플과 삼성전자의 영향력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서비스 약정으로 소비자를 묶어두는 주체가 통신사에서 제조사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급제 시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구독 서비스로 인해 통신사의 미래는 먹구름이 끼겠지만, 애플과 삼성전자의 구독 서비스는 자회사의 성장과 폰을 자주 바꾸는 고객들에게는 기대감이 넘치는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은 해킹 우려와 분실 보상 문제를 우려하기도 합니다. 새롭게 서비스할 예 쩡인 가운데, 여러 우려와 문제점들을 잘 보완하여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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