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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코비드 후유증으로 후각장애를 가질 확률은 7.9배 높아진다.
    카테고리 없음 2022. 4. 24. 15:41

    코로나-바이러스-종료

     

     

    코로나에 걸려본 국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주변만 둘러보더라도 절반 이상은 확진 경험이 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코로나 감염 후에 심각한 후유증은 없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한 가지 정도는 후유증을 호소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오미크론 변이로 바뀌면서 확산 속도와 감염자들이 급격히 늘어났었습니다. 하루 전국 확진자 수가 30~40만 명을 유지하다가 점차 줄어들어 4월 말로 가면서는 10만명 이하로 줄어들고는 있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 4월 24일 현재 16,895,194명으로 2천만명 돌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코로나에 걸리는 상황이라 할 수 있겠네요.

     

    확진자가 많은 만큼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이 코로나 바이러스 후유증을 '롱 코비드(Long Covid)'라고 부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부작용에 대한 연구 결과

    얼마 전 국내 '일산병원 신장내과 장태익 교수팀'에서 13만 명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견한 내용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보다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롱코비드'로 인해 후각 장애를 겪을 위험이 무려 8배나 높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는 것입니다. 독감 환자와 비교하더라도 무려 5배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색전증3.9배정 맨혈 전 색전증 위험도2.8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후각에 문제가 생기는 것뿐만 아니라 머리가 갑자기 멍해지는 '브레인 포그''두통', '피로감', '건망증', '수면장애'는 물론 밤마다 목이 건조해지면서 잔기침이 나오기도 합니다. 다양한 코로나 후유증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병원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감염-확진

     

     

     

    치명적이지 않더라도 코로나 감염은 대부분 후유증이 뒤따른다.

    롱 코비드나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후유증으로 병원을 찾더라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제시되고 있지 않아서 후유증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답답하기만 한 상황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치명도가 낮아졌고,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단순한 계절 감기 수준으로 처방하는 것이 후유증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가려움증은 심해지고, 무기력증, 우울증이 심해진다며 후유증을 호소하는 국민들, 냄새를 맡기 어렵고, 예전처럼 후각을 되찾고 싶어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들에게 빠른 해결책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후유증 때문에 치명도의 문제는 적지만, 롱코비드 등의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서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확진 경험이 있건, 없건 간에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되더라도 착용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선택은 자유가 될 것이니 개개인의 입장에서 현명하게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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