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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는 소형모듈원전 SMR 시장에 뛰어들어 미래를 선점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2. 4. 29. 19:03

    돈 냄새를 가장 잘 맡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대기업이죠. 돈이 될만한 미래의 투자시장을 가장 먼저 선점하는 곳이 대기업인데요. 최근 SK의 '최태원 회장'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이어서 '소형 모듈 원전'으로 또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와 SK는 차세대 원전 기술로 주목받는 'SMR(Small Modular Reactor : 소형모듈원전)' 시장에 함께 뛰어들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SK그룹은 투자 전문회사인 지주사 SK를 비롯해서 SK이노베이션, SK E&S 등과 함께 빌 게이츠가 세운 미국 차세대 원전 벤처기업인 '테라 파워(TerraPower)' 지분 투자에 나섰습니다. 

     

    재계에서는 이런 SK의 행보에 대해서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사업을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전환 중인 SK'전기차 배터리'와 '수소'에 이어 '원전'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기 때문입니다.

     

    sk-smr

     

     

    특히 SK의 역량에 '빌 게이츠'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차세대 원전 사업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 평을 내놓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테라파워' 이사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도 이 같은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윤석열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 백지화'를 계획하고 있고, 원전 산업 육성을 약속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투자는 더욱 의미 있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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