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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 BA.2.12.1의 역습!
    카테고리 없음 2022. 5. 4. 21:12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활동이 조금 편해지긴 했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스텔스 오미크론'보다도 전파력이 더 강한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마스크를 해제한 국가들에서 재조합 변이(BA.2.12.1)로 인한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서 우리나라도 걱정이 앞섭니다.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BA.2.12.1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 등장

    '오미크론'과 그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간의 재조합에서 나온 변이 바이러스, 'BA.2.12.1'.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23~27% 정도 더 강력하다고 하니, 오미크론보다는 50% 이상 감염성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BA.2.12.1-변이바이러스-지구

     

     

    'BA.2.12.1'은 2021년 12월 미국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그 이후 4~5개월 사이에 전 세계 15개국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4월 말에 싱가포르에서 2명이 감염되면서 처음 보고됐었는데, 이번에 국내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BA.2.12.1'외에도 BA4, XE 변이 등 다양한 변이들이 발견되고,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새롭게 확인되는 재조합 변이들이 전파력만 강한 것이 아니고,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아직 여러 국가의 연구 결과가 없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른 얘기 이기 때문에 한정적인 부분은 있습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들은 기존에 생긴 항체를 무력화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항체 생성률도 현저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백신을 한 번도 맞지않은 미접종자 같은 경우에는 BA.4 BA.5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방어능력이 오미크론에 비해 8배 가까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서 8배 가까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현재 많은 나라들이 점차 완화 조치를 취하면서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는 상황에 대해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는 계속해서 위험하다는 입장을 표하고 있습니다.

    5월 1일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최악의 상황은 아직 안 왔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경고의 발언을 한 것입니다. 아직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인 위험을 만들어 낼 위험이 있다고 얘기하는 것인데요.

     

    그러면서 빌 게이츠는"WHO(세계 보건기구)가 글로벌 감사팀을 만들어서 새로운 질병들에 대해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변이 바이러스의 생성과 새로운 질병과 싸워 나가야 하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정말 중요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미 발견된 후에 백신을 개발하는 것은 긴 시간과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새로운 질병을 대비하여 의학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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