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모기지 지원 확대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지원 합니다.

 

 

우리나라는 복지가 정말 잘되어있죠? 노인과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에게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 취약계층에 자립을 돕고, 최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복지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정부에서는 청년과 신혼용 '버팀목 대출 한도'와 '정책 모기지'를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정책 대출 한도와 만기를 늘린다!

올해 2022년과 2023년,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거자금 정책 대출' 한도와 만기가 늘어납니다. 정부가 이들의 주거지원을 위한 국정과제 이행 계획을 세우고, 대출제도 개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버팀목 대출은 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자금 정책 대출입니다. 금리는 최고 2.1%로 시중 은행의 절반 수준이지만, 시중은행 최대 5억 원에 절반 수준도 안 되는 최대 2억 원 밖에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정부)에서는 '버팀목 대출 한도'를 크게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2억원으로는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는 전세를 얻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지방에서도 빠듯한 금액이기 때문에 전셋값이 폭등한 요즘 시대에는 한도를 상향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모기지와 보금자리론 상황 기간 연장 추진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같은 정책 모기지는 최대 40년인 상환 기간을 5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는데, 기간을 늘리는 일이기 때문에 수요와 시장환경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시장 금리와 예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금리 수준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년들에게 건설 원가 수준으로 공급하는 '청년 원가 주택 전용 모기지'도 올해 마련된다고 합니다. 청년층에게 분양가의 최대 80%를 빌려주고, LTV 80% 이내에서 45년 동안 상환하는 내용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자격 요건 등은 8월에 발표될 '주택 공급 확대 로드맵'에 담길 예정입니다.

 

새 정부 출범으로 새로운 정책들이 추진되는 시점에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정책도 포함되어 좋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들도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들이 도움이 되어 기반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