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취약계층 긴급고용안정지원금 2차추경으로 해결

 

 

정부에서 주는 마지막 코로나 지원자금이라고 할 수 있는 2차 추경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이 지원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다음으로 특고/프리랜서, 버스, 택시 운전사와 같은 근로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도 지급합니다.

 

 

 

 

○ 특고 프리랜서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고용 안정 지원금 지급 결정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번 2차 추경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고/프리랜서 등 근로 취약계층에 대한 소득 안정을 위해 1조 7,361억 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그 외에 법인 택시 기사, 다양한 버스 기사분들까지도 지원하기 때문에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보상을 받지 못한 법인 택시 기사나 전세 버스기사 분들도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논의하던 금액보다 증액되었기 때문에 해당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 특고 등 취약계층 지원(8,300억원) : 특고/프리랜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저소득 문화예술인에 대한 활동 지원금으로 200만 원씩 지급
• 택시/버스 기사(1,613억 원) : 소득안정자금으로 300만 원씩 지급

 

 

⊙ 코로나19 '긴급 고용 안정 지원금' 내용

• 지원대상 :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수형태의 근로 종사자/프리랜서
• 지원규모 : 1인당 200만 원 지급
• 지원절차 :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기존 수급자는 별도 심사 없이 200만 원 지급, 신규 신청자는 소득감소 심사 후 200만원 지급 
• 지원방법 : 6월 7일 화요일 이후,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내용 확인 가능
• 문의 : 1899-9595(평일 오전 9시~저녁 6시)

 

 

⊙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등 특별지원금' 내용

• 지원대상 :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일반(법인) 택시기사, 버스기사(전세, 비 공연)
• 지원규모 : 1인당 300만 원 지급
• 지원방법 : 6월 3일 금요일 이후, '관할 광역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내용 확인 가능
• 문의 : 각 관할 광역자치단체

 

이번이 마지막 정부지원금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 벌써 6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입니다. 기나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왔던 것 같습니다. 어려움은 그만큼 길고 힘들었는데, 아직도 끝이 보이지는 않지만 무뎌졌는지 힘든 생활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2차 추경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긴급 고용 안정 지원금, 지역 고용 대응 등 특별지원금으로 지급받아 어려움 회복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