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첫 국산 코로나 백신 승인, SK 바이오 사이언스가 일 냈다.
    카테고리 없음 2022. 6. 27. 20:41

    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벗어나나 싶다가도 변이 바이러스의 생산으로 3년째 전 세계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백신을 이용하여 예방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백신 개발을 기다려온 분들이 많을 텐데요.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SK 바이오 사이언스'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 첫 국산 백신 허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코로나 백신의 개발

    의료 강국이라 생각했던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이 이토록 늦어지게 되어 많은 국민들이 답답해했었습니다. 백신 개발이라는 게 몇 년에 거쳐 개발된다고 알고는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었고,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 등 단기간에 개발과 승인까지 떨어져 사용된 사례들을 보면 답답하게 느낄 수 밖에 없었죠.

     

    이미 기존에 승인된 백신들을 접종하면서 코로나 확산을 저지해 왔기 때문에 늦은 감은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SK바이오 사이언스'의 새로운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은 종식을 알리는 희소식이 아닐까 기대해 봅니다.

     

    코로나백신-접종

     

    ◇ 코로나19 백신 허가 과정

    코로나19 백신이 허가되기까지는 식약처의 심사와 조사를 거친 뒤에 3차에 걸쳐서 자문을 하고, 허가되는 단계까지 진행됩니다. 그런데 6월 26일 2차 자문 과정'중앙약사 심의위원회'가 열렸었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허가 과정 >
    ① 식약처 심사/조사(의뢰) ② 1차 자문 : 전문가 검증자문단 ③ 2차 자문 : 중앙약사 심의위원회
    ④ 3차 자문 : 최종점검위원회 ⑤ 허가  

     

    그 다음 최종 점검 위원회3차 자문만을 남겨 두고 있는 'SK바이오 사이언스' 백신 승인은 곧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에 '노바벡스 백신'중앙 약사심의위원회가 열린 이후에 허가까지 6일이 걸렸고, 모더나의 경우는 8일이 걸렸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좀 더 빠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K바사' 코로나19 백신을 식약처에서도 6월 내로 최종점검 위원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30일 이내에 결론을 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 'SK 바이오 사이언스'의 국산 코로나 백신 효과

    우리나라도 애를 태우기는 했지만, 새로운 감염병 백신을 만들어 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백신 개발도 개발이지만, 백신의 효과가 중요하겠죠? 정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는 효과가 좋고, '화이자''모더나' 백신 보다는 유통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식약처)'의 발표에 따르면, 'SK바이오 사이언스'의 코로나 백신 중화항체 가는 '아스트라제네카'에 대비하여 2.93배가 형성되었고, 혈청 전환율을 비교해 본 결과 'SK바사' 백신군이 98.06%인데 반해 '아스트라제네카'87.3%로 나타났습니다. 'SK바사'의 백신 효과가 훨씬 좋다는 것이 입증된 것입니다.

     

     

     

     

    그리고 화이자모더나보다 유통이 편하다는 장점을 내세웠는데, 이는 초저온 유통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SK 바이오 사이언스'의 백신을 유통하는데 이점이 있다는 것이죠.

     

    이제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SK 바이오 사이언스'의 백신은 1,2차 접종에 대한 연구/심사와 승인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부스터 샷의 경우 임상 실험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SK바이오 사이언스'의 백신으로는 3,4차 접종까지는 아직 임상 결과를 기다려보고 접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