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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코리아를 외치며 주식가격을 떨어뜨리는 외국인 투자자들.
    카테고리 없음 2022. 6. 30. 23:01

    주식 시장이 참... 쉽지 않아요. 시장 경제가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더 이상의 저점은 없다 싶은데도 며칠 사이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하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 코리아(sell-korea)'에 국내 주식시장이 또 내려 앉아쓴데, 원화가치 약세까지도 이어져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6월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인 29일부다 1.91% 내린 2,332.6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2% 떨어진 745.44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외국인은 양대 시장에서 4천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LG생활 건강'-4.49%, 아모레 퍼시픽 -6.47%, 애경산업 -6.23%, 코스맥스 -6.77% 등 화장품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대통령 순방길에 동행하고 있는 경제수석'탈중국 발언'이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지난 20년 간 우리가 누려왔던,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기가 끝나가고 있으므로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드린 취지는 우리가 글로벌 교역 환경의 구주적인 변화에 미리 준비하자는 취지였습니다."라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주식-차트-주가

     

     

    주가 외에도 원화의 가치도 하락하여 달러당 1,298원 40전을 기록했습니다. 30일 장 초반에는 1,303원을 기록하여 2009년 7월 14일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연준의 양적 긴축, 달러 감소가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1,300원대 진입은 무난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정부의 개입이 어느 정도 영향력을 발휘해서 달러 강세가 약해질 것인지는 지켜봐야 알기 때문에 달러든, 주식이든, 그리고 코인이든지 간에 당분간은 차분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리하게 투자를 하게 될 경우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뉴스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려운 투자 시장이지만, 그런만큼 잘 참아서 좋은 종목 찾아 수익을 극대화 해야겠죠?.외국인들이 '셀 코리아'를 하는 것 만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폭락을 몰고 왔습니다. 대신, 투자의 결정과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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