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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인 불명의 두통이 뇌질환이었다니...
    카테고리 없음 2022. 7. 31. 13:39

    누구나 두통을 겪어 본 적은 있을 실 거예요. 그러나 두통이 다 같은 원인이 아니잖아요. 아무리 머리가 아파 병원을 찾아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들도 많아서 처방받은들 치료 효과를 못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의 80% 이상이 두통을 경험한다고 하지만, 많은 두통 중에서 원인 불명의 두통이 뇌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두통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죠? 많아서인지 정확한 진단도 쉽지 않습니다. 두통의 다양한 원인 중에서 뇌출혈과 뇌경색, 뇌종양 등은 모두  발병 초기에 두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두통을 가볍게 생각하고 넘길 수만은 없습니다.

     

    뇌질환으로 발생하는 두통의 증상

    뇌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미쳐 인지하지 못할 정도의 미약한 두통을 시작으로 하여 머리가 깨질 것 같은 정도의 강한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두통과 함께 오심, 구토, 또는 취한 듯 휘청거리는 어지러움증, 시야 장애까지 동반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위중한 질환이 기저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병원 상담 진료가 필요합니다.

     

    두통-뇌질환-여성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진료를 위한 자세

    두통의 진단은 우선 의사의 문진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때 의사의 진단이 정확하지 않으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고, 치료의 시기를 노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 곳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두세 군데 방문하여 본인의 상태를 자세히 문진하여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들도 미처 판단하지 못하거나 실수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두통 환자를 진료한 경험이 많은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전문의사가 판단하기에 뇌 MRI나 CT 등의 검사가 필요하다면, 바로 시행하여 뇢리환의 가능성 여부를 피악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질환이 없는 1 차성 두통의 경우, 약물이나 주사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뇌질환이 원인인 2 차성 두통의 경우에는 훨씬 침습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두통에 무작정 진통제 남발을 하면 안 되는 이유

    두통을 단순히 스트레스로 여기면서 방치하거나 무분별하게 진통제만 남용하는 것은 적극적인 치료가 꼭 필요한 두통의 원인이 되는 질환의 진단을 늦추고, 치료 시기를 놓치게 합니다. 우리는 흔히 머리가 아프면 생리통이나 단순 두통이라 생각하여 진통제를 남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찔리는 사람 손~!

     

    두통의 원인이 뇌질환일 경우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학적으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두통이 발생했다면 특히나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강도나 빈도로 두통을 느낀다면 전문의사의 정확한 진단 하에 약물 치료나 보톡스 치료, 주사 치료 등과 같은 방법을 진행해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두통이란 게 간단한 것 같지만, 아프다가 말더라도 횟수가 반복되면 그 고통 때문에 삶의 질이 현저히 나빠집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로 삶의 질을 높이시기 바라며, 뇌질환 전조증상일 수도 있는 두통을 빨리 진단/치료하여 건강한 삶을 지켜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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