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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애 최초 주택 구입할 때 LTV 완화되어 좋아요.
    카테고리 없음 2022. 8. 1. 20:14

     

     

    다들 집 있으신가요? 전세, 월세 말고 매매로 산 내 집 말이에요. 투기꾼들을 잡으려고 한 대출 규제가 실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도 대출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윤정부에서 생애 첫 집 대출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생애 첫 집을 마련하는 사람들의 경우 LTV 80%까지 대출해 주는 상품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생애 최초 내집마련 대출 규제 완화 실시

    8월 1일부터 생애 첫 집을 구매하는 경우 대출 규제가 완화되어 LTV 80%까지 대출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년 만기의 초장기 정책 모기지도 출시되었습니다.

     

    내집-아파트-주택

     

     

    최근까지만 해도 대출 규제로 최대 70%까지만  대출을 해주도록 묶여있었던 '주택담보대출 비율 LTV' 상환이 지역에 상관없이 80%로 늘어난 것입니다.

     

     < 생애 첫 주택 구매자 LTV 완화 >
    지역 구분 주택담보대출 비율(LTV)
    투기/투기 과열지구(9억원 이하 주택) LTV 50~80%
    조정대상지역(8억원 이하 주택) LTV 60~70%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한도와 만기 상향

    이번에 대출한도도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확대하여 비싼 집값에 대응하여 내 집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으로 환영할만 합니다. 청년이나 신혼부부들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지만,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라도 최근에 주택 경기 자체가 긍정적이지는 않고, 금리도 많이 올라서 한도 확대에 따른 혜택을 누리기는 쉽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정책 모기지인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은 만기가 최대 50년까지로 연장되었기 때문에 기존 40년에서 10년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40년 만기 상품을 이용하던 사람보다 이번에 바뀐 50년 만기로 같은 금액을 대출했을 경우 50년 만기가 더 적은 금액을 납부하게 도비니다. 그러나 총이자 부담은 늘어난다는 점은  주의해야겠죠?

     

     

    고금리 속에 시중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이 2022년 들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잇단 대출 완화책이 실제 거주 목적의 생애 첫 집 구매자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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