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투자에 호재를 안겨줄 미국 CPI 지수 발표

코인 시장이 꾀나 오랜 시간 횡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 나는 재미가 없죠? 포기하고 떠난 개미들도 많아서 예전처럼 돈 되는 시장이 아니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죠. 코인 초보자들은 말이죠. 올 11월부터나 재미 좀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까지 발 빠른 소식들을 접하고, 조금씩 수익을 찾아먹어야죠.

 

 

 

 

 

9월 11일에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대 6,915억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더 구매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의 전망을 믿고 투자해오고 있는데, 기관들이 최근에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다시 매수할 타이밍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이 소식은 타이밍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비트코인 보유 기업 순위 >
순위	기업 이름	개수
1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29,699
2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	16,400
3	보야저 디지털 주식회사	12,260
4	테슬라	10,725
5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10,055
6	블록	8,027
7	허트8 마이닝	7,406
8	라이엇 블록체인 주식회사	6,654
9	코인베이스 글로벌	4,482
10	비트코인 그룹 SE	3,947

 

 

나쁜 소식이 하나있죠. 9월 13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발표한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인 CPI(Consumer Price Index)가 생각보다 좋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들 했지만, 예상을 깨고 8.3%로가 나왔습니다. CPI 지수는 지난달의 데이터를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난 8월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괜찮을 것이라는 전망이었지만 예상밖의 결과가 나와서 코인 시장이 나락으로 갔네요.

 

 

2022년 6월 10일에 발표한 5월 CPI 지수는 8.6%, 7월 13일에 발표한 6월 CPI지수는 9.1%, 8월 10일에 발표한 7월 CPI지수는 8.5%가 발표되었었습니다. 이번 9월 13일에 발표한 8월 CPI 지수는 8.3%로 예상보단 높았지만 요 몇달 보다는 낮은 수치죠. 그래도 8% 이상이 나온만큼 코인 시장은 하락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낮으면 물가가 잡혀간다라고 해석할 수 있고, 이는 물가를 잡는 것 뿐만아니라 기준금리를 조금 상승시켜도 된다는 신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투자시장에서는 CPI지수가 중요합니다.

 

 

코인베이스 전 CTO인 '발라지 스리니바산'은 "더이상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경쟁을 그만두고, 돈과 정부의 전쟁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정부에서 어떻게 코인 시장을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서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모두 운명이 좌우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정부의 움직임을 잘 파악하며 투자에 유의해야 합니다. 9월이 쉽지 않은 달이기 때문에 현금 비중을 늘리고, 잘 지켜보면서 투자에 임해야 겠습니다. 긍정적인 신호와 위험 신호를 잘 감지하고 성투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