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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음주에서 나를 지키는 영양제 섭취 습관카테고리 없음 2022. 10. 30. 09:54
오늘도 안녕하셨나요? 매일 일상에 지친 우리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끔 술 한잔을 걸치기도 하죠. 하루의 피로를 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다 보면 좀 과한 음주로도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숙취 해소용 나름의 방법들이 있을 거예요. 술로 망가트린 몸을 좋은 영양제로 보충하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러나 과연 영양제라고 다 도움이 될까요?
나의 기억을 삼키는 음주 습관
음주도 적당히 한다면 스트레스 해소나 좋은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술이 사람을 마시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아요. 적당히 좋은 기분을 유지하며 음주를 즐길 수 없는 경우가 많은거죠.
'난 어딘가? 또 여긴 어딘가?' 소주잔을 들이키기자마자 기억은... 벚꽃처럼 흩날리며 사라집니다. 회식하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회사 사람들의 시선이 따갑기만 합니다. 어제 회식자리가 기억나지 않아요. 얼마나 즐거웠는지, 엉망진창이었는지...... 그러나 회사 동료와 상사들의 분위기로 뭔가 실수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술이 나를 삼켜버린 회식자리....
많은 사람들이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증상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완전히 끊기지 않더라도 가물가물 한 경우라도요. 더 이상 술에 지지 않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술을 먹지 않으면 되지만, 분위기상 먹어야 한다면 말이죠. 누구나 시도해보는 것은 숙취 해소 음료를 음주 전후에 먹는 것이죠. 잘 맞는 사람도 있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술을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종합 비타민'과 '유산균'을 챙겨라!
각자의 음주 전후 대비책들이 있겠지만, 피할 수 없는 술과의 싸움을 벌여야 한다면 좀 더 몸을 지키는 방법을 실천해야 합니다. 음주와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두 가지 영양제가 있습니다. 바로 '종합 비타민'과 '유산균'입니다. 왜? 이 두 가지를 챙겨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1. 종합 비타민
음주는 체내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모시키고,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잦은 음주는 이런 영양소를 더 많이 소모시키기 때문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죠. 우리 몸에서 음주로 인해 '미네랄'과 '비타민'이 부족하게 되면 쉽게 피로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비타민과 미네랄을 식품으로 자연히 더 많이 섭취하면 좋지만, 영양소를 파악해서 음식으로 충분히 보충하기는 힘듭니다. 음주 횟수를 줄이기 어렵다면, 영양제로 보충하는 게 가장 쉽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 '종합 비타민'을 섭취하여 만성 피로와 면역력 저하에 대비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음주를 즐긴다면, '종합 비타민'은 필수!
2. 유산균
잦은 음주는 간의 해독력을 떨어뜨리고, 해독되지 못한 지용성 독소는 담즙에 의해 장으로 배출됩니다. 장으로 간 지용성 독소는 장의 유익균에 피해를 줘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장 트러블을 일으킵니다. 주변에 음주 후에 화장실에 들락날락 하시는 분들 있으실 거예요. 그런 분들에겐 유산균을 추천해 주세요. 장에 쳐들어온 독소 녀석들을 물리치려면, 건강한 유산균을 지원해주셔야 합니다.
과음하면 다음 날 설사하느라 똥꼬가 괴로운 분들은 기억하세요. 음주 후에 장이 불편해지는 것 같다면, 우수 균주가 포함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