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크루즈 한강 유람선 타고 이벤트 할만 하겠네요.

우리나라에서 한강이 상장하는 것들이 많이 있죠. 서울에 가면 한강 데이트 한 번쯤은 해줘야 하고, 계절마다 기분 내기 좋은 장소죠. 그런데 30년 넘게 한강에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는데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이제는 '이랜드크루즈(ELAND-CRUISE)'라는 명칭으로 운항중인데요. 이벤트 할 때도 멋지겠는데, 서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인기가 없는 것 같아 아쉽네요.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는 도심속 복합 테마파크

1986년 10월 26일부터 한강에 유람선이 띄워졌습니다. 출발 초기에는 관심을 많이 받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서인지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주)이크루즈에서 '이랜드크루즈'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에 하나뿐인 한강에 떠다니는 레스토랑 '랜드크루즈'는 아름다운 서울 도심의 중앙 한강을 즐기면서 관광과 연회, 파티, 모임 등 이벤트를 더 특별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크루즈 프로그램이 있어서 적게는 80명에서 많게는 500명까지 탑승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데, 반려견도 탑승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좋네요. 단, 식사가 제공되는 크루즈 상품을 반려견 탑승이 불가능하니까 예약할 때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랜드크루즈 일부 운항정보

 

크루즈 상품에 따라서 30분~2시간 30분 정도 탑승할 수 있는데, 연말 이벤트나 연인간 프러포즈할 때 너무 좋은 장소일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도 재미 삼아 한 번쯤은 이용해 볼만할 것 같은데요? 주말에는 한강 주변에서 버스킹 무대도 하니까 한강의 다양한 프로그램 안에서 여유와 감성을 즐기기 좋은 곳이죠.

 

이랜드크루즈 애슐리 뷔페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를 이용하면, 차나 식사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 배에 타기 전에 선착장에 도착하면 선착장 2층에는 '애슐리'가 입점해 있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이벤트용으로 식사하시기 좋은 공간이에요.

 

각 크루즈 내부에도 뷔페를 즐길수 있기 때문에 한강을 유람하며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야밤에 뮤직 공연과 함께할 수도 있는데 너무 좋지 않을까요? 낭만적인 밤이 될 것 같습니다. 분위기에 취해 그 시간이 너무 아름다울 것 같은데 왜? 인기가 많이 없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이 원래 '서울 사람들은 63빌딩에 별로 안 간다는 것처럼 서울 사람들이 이랜드 크루즈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이유'일까요?

 

 

한강 유람선 한강뷰

 

 

한강유람선 회항코스

유람선 회항코스

 

유람선 코스는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크루즈 상품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코스가 길이와 시간이 달라집니다.

1. 여의도-서강대교-여의도 코스 : 한강투어 크루즈, 별빛 크루즈, 선셋 크루즈
2. 여의도-동작대교-여의도 : 선셋 크루즈
3. 여의도-성산대교-여의도 : 런치 크루즈
4. 여의도-반포대교-여의도 : 달빛 뮤직 크루즈, 디너 크루즈

 

 

한강이 의미하는 지리적 위치는 예로부터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 위치한 한강의 다양한 즐길거리 중에서 왠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 '이랜드크루즈' 한강 유람선은 남 시간에 1시간 정도 투자해서 낭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공간인데요. 1인당 1만 6천 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시작으로 뷔페 크루를 이용할 경우 11만 9천 원까지 원하는 방식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강유람선 선착장

 

이것저것 따질 것 있나요? 서울에 살건, 지방에 살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로 한 번쯤은 찾을 수 있는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 뭐 자주 찾기에는 부담스러울 수는 있으니까 간간히 기분 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이거 참 뭐 홍보 같은데, 한번 이용해보니까 나름 이벤트나 프러포즈로 이용해 볼 만한 것 같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