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에서 나를 지켜줄 건강한 음식과 관리법

암 중에서 가장 무섭다고 하는 게 췌장암이라고 할 정도로 사망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전조 증상을 우리가 느끼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죠. 소화도 잘 안되고, 명치에 틍증이 느껴지고, 허리와 등이 아프네? 단 것도 안 좋아하는데 당 수치는 왜이리 높지? 이런 증상을 느낄 때쯤이면 말기로 손쓰기엔 너무 늦습니다. 그게 무섭다면, 우리는 미리 건강관리를 해야겠죠?

 

췌장암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췌장암의 생존율은 다른 장기로 퍼지지 않은 경우 39%, 주변으로 퍼지면 3%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무서운 암입니다. 어마어마한 부자인 애플의 '스티브잡스'도 7년 밖에 살지 못했을 정도이고, 5년 생존율은 평균 10%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서 췌장은 위장 뒤에서 소화를 돕는 기관인데, 소화 효소를 생성하고, 인슐린과 글루카곤과 같은 호르몬이 혈액으로 이동하도록 방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췌장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음식의 영양소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되고, 담석, 급성 또는 만성 췌장염, 췌장암, 당뇨병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그래서 췌장암의 주요 원인인 췌장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건강에 이상을 느낄 때 다시 건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이미 늦거나 회복의 길이 너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미리미리 관리하면서 지켜야 합니다. 췌장이 건강하다면, 췌장암도 예방하고 당뇨도 잡을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건강한 췌장을 위해 평소에 도움이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 주시면 좋습니다.

 

 

◆ 췌장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

1. 붉은 포도 : 붉은 포도(적포도)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진 '레스베라트롤'이 들어있습니다. 이 '레스베라트롤'은 췌장 염증을 줄이고, 암 세포를 파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고구마 :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췌장암을 50%까지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혈당을 혈류로 서서히 방출해 혈당 수치를 안정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당뇨에도 좋습니다. 단, 껍질에 베타카로틴이 많기 때문에 껍질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고, 공복보다는 간식으로 자주 드시면 좋습니다.
3. 시금치 : 염증을 제거하는 비타민B와 췌장이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철분이 풍부한 시금치에는 췌장암을 줄이 수 있는 MGDG(모노갈락토실 디아실글리세롤)라는 항암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4. 마늘 : '현실적인 항암제'라 평가받는 마늘은 유황, 아르기닌, 올리고당, 플라보노이드, 셀레늄과 같은 췌장 조직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천연 항생제인 마늘은 다른 종류의 음식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는 배가 됩니다. 그러나 꿀과 마늘을 함께 하면 당뇨 환자들에게는 해로우니 주의하세요.
5. 십자화과 채소 : 브로콜리와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췌장의 암세포와 싸우면서 장기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들

 

 

이외에도 함암 효과가 있는 강황이나 민들레, 오레가노 등도 취향에 따라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건강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췌장암이 무섭긴 하지만 이렇게 췌장을 건강하게하는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튼튼하게 관리하시고, 미처 관리를 못해 이상을 느꼈을 때라도 꾸준히 드시면서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