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하고,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년째 시행 중입니다. 확산 정도에 따라서 변화된 단계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그런데 최근 백신 접종자가 70% 이상 되면서 집단 면역으로 가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시점에서 확진자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라 오랫동안 끌어왔던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발표가 있었습니다.

 

 

 

1. 제한인원 규제

거리두기 4단계 기준으로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은 4명에 백신 접종자 4명까지 포함하여 최대 8명으로 정하였습니다. 접종자 수가 늘어 전 국민 대비 70%까지 접종한 상태이기 때문에 접종자 4명을 포함한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정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만 4단계를 시행 중이고, 나머지 지역들은 모두 3단계 수준의 거리두기 단계를 이행중이기 때문에 결국은 비수도권의 경우는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 스포츠 경기 관람

그동안 무관중으로 진행한 스포츠 경기도 앞으로는 수용 인원이 증가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자에 한애 경기장은 20%, 실외 경기장은 30%까지 수용을 허가한다고 합니다.

 

3. 결혼식장 인원

결혼식 또한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250명까지 수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미접종자 49명 접종 완료자 201명으로 정했기 때문에 접종 여부 확인을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영업제한 시간 

많은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이후 영업 제한 시간 때문에 피해를 많이 받고 있는데,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어집니다.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는 기존처럼 밤 10시까지만 운영 도니다고 합니다. 그러나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은 자정까지 운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얼마 안 있으면 수능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을 고려한 대책이라고 합니다.

거리두기 3단계인 비 수도권의 경우에는 식당 카페 모두 자정까지 운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완화 조치를 취했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합니다. 특히나 영업시간 제한에 대한 불만들이 많은데, 저녁 10시까지 제한하는 부분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업종에 따라 그로 인한 영업제한 조치가 큰 피해를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거리두기를 하는데도 영업제한을 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조치는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11월 첮 주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계획으로 보이는데, 이달 말까지의 상황을 보고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됨녀서부터 노 마스크와 어느정도의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도 국민들의 찬반이 극명하게 엇갈리기 때문에 그 시기를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위드 코로나'로 인해 많은 제한이 풀리더라도 각 개개인들이 거리두기나 개인 방역관리를 잘해야 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