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자키 아이 그라비아돌 요즘 소식

최근에 생각 없이 구글 소식에 뜨는 읽을거리들을 둘러보다가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의 소식이 올라와 있어서 관심 있게 봤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라는 인물인데, 사진들이 올라와 있는데, 왜이리 예쁜 건지 눈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다른 건 빼고, 얼굴만 봤을 때 우리나라 배우들보다 훨씬 예쁘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일본 배우를 좋아하지는 않는 사람인데 말이죠.

 

 

시노자키 아이는 누구인가?

 처음 안 사실이지만, '시노자키 아이'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10~20년 전에는 국내에서도 일본의 성인 모델이나 연예인들이 인기가 많았지만, 요즘 들어서는 매니아층을 빼고는 드문 일이랍니다.

< 시노자키 아이 >
생년월일	1992년 2월 26일생
출생지	일본 도쿄
키	160cm
바디 사이즈	B87(G컵)/W60/H88(단위:cm)
혈액형	A형
직업	그라비아, 가수, 배우
데뷔	2006년

 2021년 현재 29세의 나이인데, 벌써 데뷔한 지 15년이나 된, 인생의 절반을 연예계 생활을 한 거네요.

 

'시노자키 아이'는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인데, G컵 바스트를 자랑하는 글래머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 성격은 외모와는 달리 여성스럽기보다는 와일드해서 남성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하네요. 성격은 외모와 다른 경우가 많죠.

 

놀라운 것은 그녀가 2006년에 그라비아 모델이 되었다고 하니까 15살에 그라비아 모델이 됐다는 거예요. 일본의 문화적인 성향이지만, 우리나라로 따지면 미성년자가 레이싱 모델을 하는 격이니 문화 차이라 생각해야겠죠?

 

 

일본에서는 그라비아 모델들을 '그라비아 돌'이라고 부르는데, 모델이라 칭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모델이나 연예인을 꿈꾸는 변방의 2부 리그라 해야 할까요? 그러나 마니아들이 있으니, 그라비아에서 눈에 띄면, '시노자키 아이'처럼 다방면으로 인지도가 높아져 진출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시노자키 아이'는 프로필상 가수와 배우라는 타이틀도 있지만 둘 다 그리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노래도 그저그렇다는 평이고, 연기도 경험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호평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배우나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능과 끼가 필요한데, 둘다 부족해 보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성공하기는 어렵다는 평들이 많습니다.

 

시노자키 아이와 그녀의 반려견

그녀가 데뷔했던 그라비아에서는 상위에 랭킹 되어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되지만, 그라비아 특성상 대중적이진 않아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지도와 인기는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다음의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시노자키 아이'는 데뷔 초에 거대한 가슴에 비해 동안의 얼굴이 매치가 안되었지만, 20대 중반이 되면서 젖살이 빠지고, 한층 성숙해진 이미지가 생기면서 미모에 물이 올랐습니다. 어지간한 배우들보다 뛰어난 미모를 갖추게 되었죠. 성형은 안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안 했다 해도 다들 조금씩 손을 대면서 티가 잘 안나는 경우도 많아서요. 

 

그녀는 육덕녀 이미지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보는 사람들은 화면이나 이미지로 보던 것보다 훨씬 날씬하고,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에 놀란다고 합니다.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말이죠. 작은 외모에 글래머러스하면서 크고 넓은 골반을 가진 그녀가 어디를 찾아봐도 흔히 찾을 수 없는 외모이긴 하죠.

 

한국을 좋아하는 '시노자키 아이'

시노자키가 궁금해서 정보를 찾아보다 보니까 한국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일본은 극우세력들이 많아서 한국에 대해 호의적이거나 하면, 안 좋게 몰아세우는 경향이 심한데, 생각보다 '시노자키 아이'가 성장하지 못하는 데에 그런 이유가 있나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한국을 좋아해서일까요? 우리나라의 연예인인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열애설도 났었습니다. 2015년 4월 10일에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와 6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났지만, 그 시기쯤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열애설을 이홍기 측에서도 부정하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사실로 밝혀졌고, 일본 예능에서는 둘의 여행 사진까지 공개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시노자키 아이'는 한류 아이돌 패션, K-POP, 아이돌 팬 덕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빅뱅', '방탄소년단', EXO', '트와이즈' 등을 좋아하고, 한식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라비아돌 '시노자키 아이'

 

 

2016년에는 '맥심' 2월호 표지모델도 했었는데, 이때 한국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됐었습니다. 이때 출간된 맥심 2월호는 전체적으로 품절 사태를 낳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시노자키 아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시노자키 아이는 요즘 뭐하고 지낼까요?

현재는 '시노자키 아이'가 별다른 활동이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 시청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으로도 종종 소식을 알리는 것 같지만, 별다른 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최근에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면서 영상이 올라왔는데, 체중이 7kg이 빠졌다고 합니다. 운동을 워낙 싫어해서 따로 운동을 하면서 뺀 것은 아니고,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비만 유전자 검사와 60일간의 식사지도, 식단관리, 주 1회 에스테틱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7kg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4년 만에 그라비아 화보를 촬영했다고 하니, 더 예뻐진 '시노자키 아이'의 매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많은 팬들이 "귀여운 것이 없어지고, 훨씬 예뻐졌다"는 반응입니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시노자키 아이'가 이번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더 많은 활동으로 많은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