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캐시백 포인트 지급 지원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재난지원금이 벌써 5차까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10월에 정부지원금이 또 지급된다고 하는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의 3종 피해 지원중 또 다른 하나로 최대 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월 초부터 소득을 기준으로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일반 국민들에게 지급해오고 있는데, 보편 지급이 아니라 선별 지급이기 때문에 지원금을 못 받은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소득 하위 88%까지 지급하는 5차 재난지원금이 국민연금 납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지급받지 못한 분들도 많이 있는데, 이번 10월과 11월 사이에 지급하는 지원금은 소득과는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지원 대상입니다.  그러나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입니다.

 

10월과 11월, 2개월간 시행하고 지급할 예정이지만,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서 시행 기간과 시기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원금 지급은 가구당이 아니라 개인별로 지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현금보다는 카드 사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2021년 4월에서 6월까지 사용한 금액이 있을 경우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월~6월, 3개월간 월 평균 금액 대비 3% 이상 증가한 월 카드 사용액에 한해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10% 카드 캐시백을 환급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지원금은 10월 소비분부터 적용하여 11월까지 2달간 진행되는 지원금입니다. 이해하기 좋게 설명드리면, 4월~6월까지 카드 사용 금액이 월평균 100만 원이었는데, 10월에 130만 원을 소비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평균 100만 원 보다 30만 원을 더 소비한 것이죠. 3개월 평균 소비액 100만 원의 3%인 3만 원을 제외한 초과분 27만 원에 대해 10%인 27,000원을 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원금의 1인당 월별 최대 지급 한도가 10만원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2개 우러 진행하면 최대 20만 원을 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원금의 경우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명품 전문매장,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외될 예정이지만,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배달음식은 논의해서 포함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금이라는 정책하에 실질적으로는 과소비를 조장하는 지원금 같아, 좋은 지원금 형태는 아니라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이 지원금을 받으려고 카드를 더 사용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어찌하여 이런 지원금 정책이 통과되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별 의미 없는 지원금 정책으로, 알고라도 계십시오.

 

 

신용카드 캐시백 지원금은 개인별로 지정한 전담 카드사를 통해서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고, 지급받은 캐시백은 카드 사용 시 우선 차감되는 형식으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소비를 많이 하게 되면 통달 값 정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지원금은 주고 있지만, 아무리 준다한들 삶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스스로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현명하게 투자도 하고 해서 자산을 늘려가시길 바랍니다. 가끔씩 정부에서 주는 용돈 정도는 받아서 장 보러 가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