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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독한 방귀로 알 수 있는 질병과 대처법
    놀라운 이야기 2021. 9. 7. 10:50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 있습니다. 이 말만 하면 웃고 난리예요. '방귀', 방귀 단어만 나오면 왜 그리 웃어대는지.... 그러나 말만 들어도 재미있는 방귀는 냄새도 나고, 건강 상태의 신호를 주기도 하는 거 아시죠? 특히 방귀를 너무 자주 뿜어대고 냄새까지 유독 심하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는데, 이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건강을 알려주는 방귀의 신호 >

    원래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인데,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최소 5회~25회 정도 방귀 끼는 것까지는 정상이라고 합니다. 갭 차이가 좀 있는데, 어떤 음식을 섭취했냐에 따라서 냄새나 방귀 횟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 25회 정도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잦은 방귀와 함께 심한 냄새가 나는 기간이 길어지고, 다른 증상들과 함께 동반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잦은 방귀와 함께 나타나는 증상 체크하기

    평범한 방귀가 아니라 문제가 될 수 있는 방귀를 미리 알아야 큰 병을 빨리 예견할 수 있습니다. 약간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우리의 건강을 진단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거든요. 방귀와 함께 동반되는 나쁜 증상을 체크해 보세요.

    1. 식욕부진 : 모든 질환의 초기 증상 중에 하나가 밥맛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2. 체중감소 :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체중이 조금씩 꾸준히 빠진다면 나쁜 신호입니다.
    3. 복통 : 극심한 고통이 아니라 은근히 기분 나쁘게 아픈 증상, 평소랑 다른 부위의 잔잔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위험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4. 배변의 변화 : 설사나 혈변을 보인다면, 내과 방문을 해봐야 합니다.

     

    방귀-가스-방독면착용

     

    ◇ 방귀와 함께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는 의심 질병

    1. 암

     : 방귀와 함께 소화불량이 생기고, 트림과 구토, 울렁증이 생긴다면 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소화불량, 방귀, 트림, 구토 우렁증은 암의 초기 증상으로 보고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식습관이나 음주문화로 인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위암 발병률이 높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이런 증상들은 꼭!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종양

     : 방귀 냄새가 너무 심하다면, 장에 종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장에 종양이 있을 경우, 원활한 대사가 어려워져 독소를 발생시켜 고약한 냄새와 함께 배출됩니다. 방귀 냄새와 암의 연관성 검사를 한 많은 연구들에서 밝혀진 사실은 위나 내장들에 암이 발생되면 궤양이 생겨서 썩는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고약한 방귀 냄새 발생은 종양을 의심하고, 전문의 상담과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3. 과민성 장 증후군

     :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반복되는 통증, 복부팽만감, 설사, 변비 등 만성질환으로 성인의 10~25%가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나타나고, 쥐어짜는 듯이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보통은 식후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뱃속에 가스가 많은 것도 아닌데, 소량의 가스 만으로도 속이 굉장히 불편해집니다. 뭔가 불편하면서 헛방귀가 나오는 그런 증상도 있는데, 스트레스가 많아진 현대인들의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잦은 방귀와 독한 냄새 떠나보내기

    장 안에 가스는 섭취한 음식에서 세균이 발효가 일어나면서 생깁니다. 주로 우리가 먹어서 흡수가 안되고 남은 영양분들에서 발생됩니다. 지독한 방귀 냄새와 잦은 횟수의 방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좀 더 건강한 방귀, 편안한 속을 만들 방법을 숙지해 보세요.

     

     

    1. 올바른 식습관 지키기 : 자신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바꿔야 합니다. 방귀는 위로 들어간 공기와 비례하기 때문에 음식을 급하게 먹는 경우 삼키는 공기가 많아지고, 가스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식후 1시간 안에 눕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눕는 것은 가볍게는 방귀지만, 다른 여러 소화기계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2. 식단 관리 : 육류보다는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섭취하여 변비를 피하도록 하고, 과도하게 유제품 섭취하는 것은 방귀 횟수와 냄새를 키울 수 있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강에 좋지 않다기보다는 방귀 냄새를 유발하는 황이 들어간 음식으로 양배추, 파, 마늘이 있는데, 줄이라고는 못하겠네요. 냄새냐? 건강이냐? 본인이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냄새는 좀 나더라도 건강을 위해 마늘과 양배추, 파는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쉽게 방귀 냄새난다고 놀리고 흘려보낼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방귀에 대한 기본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방귀와 동반되는 증상에 따라 여러 질병을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연령에 따라 1년, 또는 2년에 한 번은 건강검진을 하는데, 빼먹지 말고 건강검진을 잘 받아서 질병의 조기 진단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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