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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호흡기 관리를 위해 알아야 할 질환
    놀라운 이야기 2021. 8. 22. 17:28

    우리가 숨을 쉬고 삶을 유지하기 위해 호흡기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그러나 환경적인 요소와 식생활 습관들로 인해 호흡기의 건강은 무너지고 있다. 호흡기를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호흡기 질환들과 호흡기를 망치는 원인들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호흡의 원리와 호흡기가 문제 되어 일어날 수 있는 질환

    우리의 생활 습관이나 환경이 호흡기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 호흡기가 나빠져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는 천식, 폐렴, 축농증, 비염, 폐암 등의 폐질환들이 생길 수 있다.

     

     

    1. 천식

    주로 알레르기에 의해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고, 그 때문에 기관지가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이 천식이다. 일반적으로 숨을 쉬면 미세먼지들이 기관지와 섬모 세포에 의해 걸러지지만, 걸리 지지 못한 나머지들은 기관지와 폐에 직접 들러붙어 알레르기가 있는 천식 환자들에게는 순식간에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호흡곤란을 일으켜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천식의 증상으로는 가슴이 답답해지고,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있고, 호흡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천명음" 등이 있다.

    천식은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한데, 천식을 악화시키는 요인인 알레르기 항원이나 찬 공기와 감기 등을 주의해야 한다. 이런 관리를 하지 않고서는 병원 치료를 하더라도 호전세를 느끼기 어렵다. 

     

    2.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만성 폐쇄성 폐질환는 거의 대부분 오랫동안 흡연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질병이다. 환자의 약 80%가량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환자 중에서 비흡연자보다 흡연자들의 사망률이 훨씬 높다고 한다.

    담배를 피울 때 생기는 연기 속에는 무려 4,700여 종의 유해물질이 기체나 입자 형태로 숨어있다. 이 중에서 가장 위험한 '타르'에는 '벤조피렌'이라는 발암성 물질이 들어있는데, 흡연을 하게 되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성 물질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기관지를 드나들면서 산소나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세포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염증 때문에 폐포가 줄어들면 폐에 드나드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양이 줄어들어 숨이 가빠지는 것이다. 이렇게 숨이 가빠지는 증상은 장기 흡연자들에게는 계속적인 반복으로 인해 기관지와 벽이 두꺼워지게 되어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이 발병하는 것이다. 흡연자들이 많은 남자들이 과거에는 80% 이상의 비율을 보일 정도로 발병률을 보였지만, 이제 여성 흡연자들이 늘어나면서부터 여성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도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예방법은 금연이다.

    3. 미세먼지로 인한 폐질환

    미세먼지는 여러가지 경로로 폐포를 손상시켜 호흡기를 위협한다. 중국발 미세먼지나 산업화로 인한 여러 환경적인 요소들로 인해 미세 먼지가 발생하는데, 눈에 보일 정도의 미세 먼지와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 등은 대기 중에 떠다니다가 숨을 쉬는 과정에서 코와 입을 거쳐 폐나 장기 등으로 침투하여 폐의 기능을 망가뜨린다. 장기적인 미세먼지의 노출은 침투 과정에서 섬모 세포까지 손상되어 면역력까지 떨어져 폐 기능이 급속도로 나빠지면서 폐암까지도 발전하게 되기 때문에 폐와 호흡기 질환에서 보혹=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이 가장 쉽고 기본적인 호흡기 관리이다.

     

     

    호흡이란, 우리 몸이 살아가기 위해서 산소를 마시고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내뱉는 과정이다. 이때 호흡근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에서 폐와 흉벽이 움직이는데 관여하는 근육이다. 폐 기능이 떨어지는 환자들에게 바로 이 호흡근의 근육량은 큰 의미가 있다.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을수록 근육은 쇠퇴하고, 심장 기능이 떨어지고, 환자들의 상태는 악화된다. 자주 움직이고, 활동을 해야만 근력도 살아나고 호흡근이 잘 발달되어 숨 쉬는 것도 쉬워지고, 심장 기능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건강한 호흡기를 지키고, 폐기능을 지키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다. 운동은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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