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꼭 먹는다는 당신이 먹어야 할 영양제!

100세 시대라고 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는만큼 사는 동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를 챙겨 먹게 됩니다. 그러나 좋다고 이것저것 과도하게 챙겨 먹거나, 본인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잘못된 영양제를 섭취하게 되어 오히려 건강을 헤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는 본인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의와 상담 후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섭취해야합니다. 그래서 과도한 영양제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영양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런데 먼저 영양제가 꼭 필요할까요?

 

 

우리는 하루에 5대 영양소를 잘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3시 세끼를 챙겨 먹더라도 음식으로 영양소를 일일이 체크하며 5대 영양소를 섭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잡곡밥이나 색깔별 채소, 과일, 고기류와 샌성, 해조류, 요구르트 등 이렇게 매일 고르게 영양소가 들어간 식단을 먹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40대 정도가 되면서 부터는 음식을 섭취하면, 모두 몸속으로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모든 기능들이 10대나 20대 때와는 달리 기력, 면역력 등이 떨어집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들이 생산되는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로 화학비료나 성장촉진제 등을 사용하고, 대량 생산을 하는 과정에서 식품의 영양소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교과서나 식품 자료에 있는 영양소의 표준 열량이나 함량과는 달리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이 때문에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하는 명분이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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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영양제들 중에서 의사나 약사들이 꼭! 챙겨 먹는 영양제가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우리 몰래 먹는다는 이 영양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것만큼은 우리도 챙겨 먹어봅시다.

 

< 의사와 약사들이 숨겨놓고, 챙겨먹는 영양제 >

1. 비타민D

 : 우리나라 사람들의 몸에 가장 부족하다고 하는 게 '비타민D'입니다. 한국인의 90%가 비타민D 결핍이라고 하면 말 다했죠. 비타민 섭취를 이야기할 때 종합비타민을 거론하지만, 비타민D는 음식을 섭취하는 동안 칼슘을 흡수하여 뼈에 저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뼈 건강과 아토피, 암 예방 효과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에 골다공증에 걸리 수도 있고, 면역력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비타민D는 전체적인 건강관리에서 우선시되는 영양제라 할 수 있습니다.

 

2. 오메가 3

 :  각종 질병 중에서 심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돌연사 1위 질병이죠. 중성지방이 혈관에 쌓이면 뇌졸중, 동맥경화, 심장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 '오메가 3'은 깨끗한 지방으로 중성지방 합성을 방해하여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메가 3' 지방산에는 DHA나 EPA와 같이 뇌의 기능을 발달시키는 성분들이 있고, 체내 염증을 가라 앉히는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오메가 3은 대부분 생선에서 추출하는 지방이기 때문에 중금속 논란이 문제인데, 먹이사슬 상위에 있는 생선에서 추출한 것보다는 먹이사슬 하위에 있는'미세 해조류'나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오메가 3이 요즘에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통과정에서 산패가 되면 독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메가 3'의 경우에는 믿을만한 회사의 제품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3. 종합비타민

 : 2008년 '하버드대학'에서 종합비타민을 매일 섭취할 것을 권유했었습니다. 그만큼 현대인들의 영양결핍과 불균형에서 오는 문제를 가장 간단하고 이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종합비타민' 섭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합비타민'은 여러 회사들이 생산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면역력과 암 예방, 그리고 피로에 관련하여 좋은 해결책이라 할 수 있는 '비타민B'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선택하고, 혈액순환과 수족냉증, 어깨 목 결림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E'는 천연성분(D-알파-토코페롤)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합성 비타민E는 'DL-알파-토코페롤'로 표시되기 때문에 "D-알파-토코페롤'을 잘 확인하고 선택하기 바랍니다.

 

4. 유산균

 : 장에는 우리 몸속의 면연 세포가 70%가 밀집되어 있다는 걸 알고 계시죠? 유산균이 몇 년 사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장 건강이 좋아지면, 면역력도 좋아진다'는 정보를 많이 아시게 되셨을 겁니다. 잔병치레가 많았던 사람들이 유산균을 넉고나서부터 현저하게 잔병이 사라졌다고 하는 사례를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유산균을 섭취하여 발암물질 생성을 방해하고, 항생제 섭취 이후에 유산균을 함께 하면 항생제 효과를 더 높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산균도 잘 챙겨 드세요.

 

5. 칼슘, 마그네슘

 :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어서 낙상사고가 생기면 큰 후유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고령이신 분들이 엉덩방아 정도의 낙상사고에도 고관절 골절로 사망에 이르는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뼈 건강을 위해 '칼슘' 하나만 섭취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해주면 상호보완 작용을 하여 흡수율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의사들이 몰래 챙겨 먹는다는 "비타민D, 오메가 3, 종합비타민, 유산균, 칼슘, 마그네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도 잘 챙겨 먹어봐야겠죠? 영양제는 약이라기보다는 건강을 위해 보충할 수 있는 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온전히 음식으로 챙길 수 없는 부분을 이렇게 영양제로 부충하면서 본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