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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생활습관 바로 알기
    놀라운 이야기 2021. 9. 14. 20:21

    먹기 위해 산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먹는 데서 얻어지는 만족감과 행복이 굉장히 큽니다. 그러나 먹는 것 때문에 많은 질병이 발생됩니다. 우리가 소홀히 했던 여러 가지 식습관들 때문에 위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위 건강을 지켜라

    고기, 생선, 달걀, 우유, 양파, 고추, 마늘과 같은 매운 채소, 그리고 소금을 먹으면 반드시 위산이 분비됩니다. 늦은 시간 위산을 자극하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후두염, 천식, 식도협착증, 식도암 발생 위험이 무려 50배~100배 정도 높아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평소 잘못된 습관과 증상을 알아보고, 개선해 보도록 합시다.

     

     

    항상 테이블에 앉아 밥먹으면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거나 일상 속에서 이유 없이 잔기침이 자주 나오고, 목소리가 가라앉고, 목의 통증이 있지 않으신가요? 이런 증상들은 자신도 모르게 위와 식도에 손상을 주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위 건강을 망치는 행동

    1.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 마시기 : 소화가 잘 안되거나 느끼할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시적으로 탄산이 위에 있는 음식을 활성화할 수도 있지만, 자주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 기능을 약화시켜 만성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괄약근이 약해지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에 특히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탄산음료를 피해야 합니다. 수많은 음식 중에서 탄산음료는 백해무익한 최악의 식품이란 걸 아시죠? 자극적인 맛이 자꾸 당기지만, 우리의 속은 병들어 간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2. 속이 쓰릴 때 우유 마시기 : 일반적으로 우유가 위 점막을 보호해서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때는 도움이된다고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유에는 칼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칼슘으로 인한 위산 분비 촉진이 속 쓰림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우유 속에 담긴 카제인 성분이 위산을 만나면, 젤리 형태가 되고, 위는 소화를 흡수하기 위해 더 많은 위산을 분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일반 우유보다는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물에 밥 말아먹기 :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에 물이나 국을 말아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사업하는 사람들은 밥 말아먹으면, 사업도 말아먹는다고 잘 안 말아먹지만 국밥처럼 말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밥을 말아먹으면, 입 안에서 침과 음식이 잘 섞이지 못하게 되면서 치아로 음식을 잘게 부수는 저작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침이 분비되지 않아서 음식물이 충분히 분해되지 못하면, 위장장애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속에 있는 소화액이 물에 희석되어 위에서 이루어지는 소화기능도 저하되게 되고 분해가 되지 않아 온전한 영양분 흡수도 덜 됩니다.
    4. 밥 먹고 바로 잠자기 : 바쁜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빨리 식사를 하고, 잠깐의 단잠을 자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식후 30분 이내에 엎드리거나 수면을 취하게 되면 위가 운동하기 어려워 음식물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더부룩한 느낀 과 트림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식사 직후 누워서 자는 습관은 위산이 역류해서 식도를 가장 망치는 습관으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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