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부작용 종류 분석과 대처

코로나 집단 면역을 목표로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 요즘 두려움에 떨게 하는 게 있죠? 사회 중역 집단과 노령 백신 접종이 끝나고 일반인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백신 부작용과 수많은 카더라들의 과부하로 접종 대기자들이 접종 여부를 다시 고민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벡터 방식과 메신저 RNA방식의 코로나 백신 접종방식의 차이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의 종류는 2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사의 '바이러스 벡터 방식'과 화이자와 모더나 사의 '메신저 RNA 방식'입니다.

<백신 접종 종류>
접종방식	제조사	부작용 내용
바이러스 벡터 방식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젊은층에서 혈전의 위험성 발생
메신저 RNA 방식	모더나, 화이자	젊은층에서 심장염이나 심낭염 발생 가능 (가슴통증, 호흡곤란, 가슴의 무거운 증상)

 

2021년 최고의 히트 상품이라할 수 있는 것이 아스트라제네카인데, 얀센과 함께 '바이러스 벡터 방식'은 예방 접종 후 젊은 층에서 혈소판이 줄어들면서 혈전이 생기는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 접종 부작용 사망사례로 인정받은 것이 두 차례 있습니다.

백신의 부작용을 정부에서 인정 받기는 쉽지 않지만, 이 두 차례의 사망 사례는 발뺌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운 좋게 인정받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접종 후에 사망 사례들이 우리나라에서 몇 건 있었지만, 직접적인 원인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은 신뢰하지 못하고, 더 많은 불안한 이야기들이 생산되어 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방식에 따른 부작용의 종류

1.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 부작용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은 혈전 발생 부작용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법이 개정되어 만 30세 이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이 다시 권고되었습니다.

각 나라마다 백신 접종의 기준은 다르지만,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예방 접종을하기 위해서는 만 50세 이상에서 위험도를 따져서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얀센사의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20~40대 젊은 층에서 빠르게 예방 접종을 하기 위해서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얀센사'의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혈전 위험성이 없는지 확인하고, 예방 접종 후에는 혈전의 증상인 갑작스러운 두통, 다리에 통증, 부종, 호흡 곤란 등이 발생하는지를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전이 뇌 정맥 등에 발생하면 두통, 어지럼증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심장이나 폐에 혈전이 발생하면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을 잘 알아두고 바로 병원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혈전 발생 위치에 따른 증상>
혈전 발생 위치	증상
뇌정맥	두통, 어지럼증
폐, 심장	호흡곤란, 가슴통증
대장, 소장	소화불량, 체기
다리 하지	부종, 통증

 

2. 메신저 RNA 방식의 백신 부작용

외국에서 모더나와 화이자의 '메신저 RNA 방식'의 백신은 예방접종 후에 젊은 층에서 '심낭염'이나 '심근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심근염은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고, 심낭염은 심장 근육을 싸고 있는 심장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메신저 RNA 방식의 백신은 1차 때보다도 2차 접종 때 젊은 층 만 40세 미만에서 심근염이나 심낭염이 발생된다는 보고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신저 RNA방식'의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한 후 4일~28일 이내에 숨쉬기가 어렵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조금만 걸어도 가슴이 뛰고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면 심근염이나 심낭염을 의심해서 병원에 방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병원 치료를 받을 경우 특별한 후유증 없이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슴이 평소와는 다르다 싶으면 병원 방문을 해봐야 합니다.

 

3. 아나필락시스 부작용

예방 접종의 부작용으로 가장 무서운 것이 '아나필락시스'라고 하는 쇼크 증상입니다. 이 '아나필락시스'는 코로나19 예방 접종뿐만 아니라 다른 예방 접종 또는 투약, 알레르기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 증상은 기도가 부어서 막히거나 전신에 피부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에피네프린'이나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심장 박동과 관련되는 신경전달 물질이나 호르몬 또는 효소 등에 영향을 줘서 심장이 멈춰 급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섭습니다. 땅콩 알레르기나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례들이 '아나필락시스'입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우리 몸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면역 알레르기 반응이 외부로부터 들어온 물질에 의해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생명까지 앗아가는 쇼크 증상을 총칭하는 것입니다.

 

현재 접종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백신 모두 아나필락시스를 발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예방 접종 후 1시간 이내에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백신 접종 후에 최소 15분에서 30분 동안은 접종 기관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접종 후 1~2시간 이내에는 의료기관 주변에 있는 것을 권장하고, 접종 후 하루 정도는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이 위급 상황을 바로 조치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신청

 

백신 접종에 대한 자세와 조치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한창이지만, 집단 면역체계를 이루기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델타 변이와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들이 언제 더 추가 확진자들은 양산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입니다. 그러나 일상을 살기 위해 최소한의 활동을 하더라도 바이러스의 노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백신 접종도 개인의 선택에 대한 자유를 외치고는 있지만, 필요한 조치입니다. 부작용에 떨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지만, 전후의 준비와 조치를 잘 지키면 몇만 분의 1로 찾아올 수 있는 백신 접종 부작용을 이겨낼 수도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고 위의 부작용 이외에도 두통이나 피부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일상적으로 지나갈 수 있는 경우라고 한다면 아세트아미노펜 약물을 복용하고 충분히 휴식을 하면서 2~3일 안에 자연적으로 회복되는지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2~3일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꼭! 응급실이나 예방접종기관을 방문하여 혈액 검사를 통해 각종 부작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부작용이 무섭기는 하지만 부작용 확률은 적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위해가 우리에게는 훨씬 크기 때문에 본인의 건강 상태, 나이, 성별에 맞는 예방 접종을 체크하고, 접종 당일 사전 상담시간에 충분히 상담해서 진행한다면 안전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접종을 하지 않을 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위생관리, 면역력 관리에 힘쓰며 코로나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