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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속 나쁜 염증 줄이는 법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놀라운 이야기 2021. 8. 27. 00:51

    몸 안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나쁜 염증, 노화의 주범이자 많은 질병을 일으키는 씨앗입니다. 외부에서 우리의 몸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침입자가 생기면 방어하여 남은 흔적이 염증인데, 그 염증이 엉뚱한 곳에 발생하는 것이 나쁜 염증입니다. 이런 나쁜 염증은 눈에 보이지 않고, 혈액 검사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쁜 염증을 알아채기 어려운데, 나쁜 염증은 통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원인 모를 통증을 느낀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 몸을 공격하는 정체불명의 나쁜 염증

    몸이 아파 아무리 병원에가서 아무리 통증을 호소하더라도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니, 이를 어찌할까요? 원인 모를 통증 병원에서도 진단하지 못한다면, 나쁜 염증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의사들 입장에서는 혈액 검사나 검증 가능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나쁜 염증이라 확신하지 못하거나 아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나쁜 염증이라 판단된다면 진통제에 의지하는 것보다는 염증을 줄이는 생활 습관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쁜 염증으로 인해 생긴 질병들은 치료할 수 있지만, 나쁜 염증 자체를 줄이거나 없애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순환이 잘 되도록 하여 혈액순환과 신경계까지 잘 순환되도록 해야 염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최선입니다. 앞으로 나쁜 염증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어 나쁜 염증을 없애는 방법이 나오면 좋겠지만, 아직은 그런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몸 안의 염증을 줄이는 생활 습관을 잘 지켜 여러 질병이나 원인 모를 통증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염증을 줄이는 생활 습관

    1. 체지방 줄이기

    몸 속에 지방이 많을수록 나쁜 염증도 급격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드는 사람은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에 연연하기보다는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밀가루 음식, 고과당 함유 가공식품 등 정제된 탄수화물과 트랜스지방산을 피하면서 체지방을 줄여야 합니다. 이런 음식들은 체내의 지방을 늘려 나쁜 염증이 많이 생기게 만듭니다.

     

    2. 유산소 운동하기

    운동 또한 염증 반응을 줄여주는 큰 역할을 합니다. 매일 20~30분 정도를 규칙적이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만 하더라도 염증 반응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은 만병 통치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렇다고 과도하게 운동하는 것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유발하거나 혈관 피로도를 높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기억하시고 적당히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칼로리 줄이기

    최근에 하루 한끼는 먹고 싶은 대로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을 많이 대사 시키고, 이로 인해서 노폐물이 생성되면서 몸속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먹는 양이 적어야 대사 노폐물이 줄어둘고, 나쁜 염증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먹는 칼로리의 20~30% 줄여도 도움이 됩니다.

     

    4. 녹차와 홍차 마시기

    녹차와 홍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체내에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 중 하나로 알려진 '카 네킨' 성분은 대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을 줄여줘서 대장 점막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다.

     

    5. 소염제와 진통제 자제하기

    소염제와 진통제는 일시적인 통증과 급성 염증을 강력하게 줄여주는데 효과적이지만, 두 약품은 조직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을 막고, 장의 점막을 손상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전신에 나쁜 염증을 급속도로 퍼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필요하다면, 반드시 처방을 받아서 먹고,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6. 바른자세 유지하기

    잘못된 자세는 신경을 눌러서 온 몸에 신경전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게 하고요 나쁜 염증을 일으키거나 퍼지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서거나 앉는 것이 좋고, 이미 굳어진 잘못된 습관 때문에 자세 교정이 힘들 때는 이를 바로 잡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7. 미세먼지와 담배 연기 피하기

    미세먼지와 담배연기는 호흡기를 통해서 몸 속으로 들어오면서 체내의 염증을 악화시킵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혈관 벽에 붙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고, 혈액순환장애나 뇌졸중, 심근 경색을 비롯해서 세포의 염증 반응을 일으켜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하고, 담배는 끊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의 종류들이 많지만, 아직도 질병의 원인을 모르는 질병들이 많습니다. 발전하는 의료 기술로 인해 좋은 치료법과 새로운 질병들이 발견되고 치료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쁜 염증과 같이 아직 미지의 통증 유발체나 질병들에 고통받지 않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 습관과 운동이 더욱 강조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관리하고 유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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